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그때 sm이 너무 가고싶어서 맨날 정보찾고 sm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이미지 메이킹하고 춤,노래 연습하고 토공보러다니고 엄청 열정적이었는데 그때가 갑자기 생각나서 마음 한구석이찡하다...그때는 어려서 그런가 될거 같은 자신감에 항상 차 있었는데 벌써 4년전이네 나름 거의 다 포기했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4년전의 내가 떠올랐어 그래서 너무 울적하다 이제 한 그룹 데뷔했으니 sm은 절대 가망 없는데 절대 불가능이라는걸 아니까 더 씁쓸해...ㅎㅎ아빠가 나 오디션 보러다닌거 알자마자 엄청 크게 혼나고 그걸로 엄청 심한말 들어서 그 뒤로는 접어갔는데 그때 나 되게 어렸는데 내 처지가 너무 불쌍해 예전 생각하니까 마음 한구석에 아빠에 대한 원망감이 있나봐 생각나니까 또 화나고 아빠가 너무 싫어 나한테 왜 그런거야 그 어린애한테 왜 그런거야 공부만 계속 강요하고...그때 들었던 말들이 너무 생생해서 가끔씩 생각나는데 가슴이 너무 쓰려 하고싶은거 하라고 항상 그랬으면서 한번은 도전이라도 하게 해주면 좋았잖아...이건 죽을때까지도 계속 생각날거같네 혹시 길잃인가...? 인티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