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9시 전부터 피아노는 좀 아니지 않아? 열받네 진짜

평일이면 몰라도 일요일 아침 아 킹받음 완전 그것도 업라이트를ㅋㅋㅋ다 울리는데 진짜 개념 하 지도 일요일 날 쉬면서 일요일에 쉬는 사람 많은 거 뻔히 알텐데 소리 듣고 깸 빡쳐서 관리실에 얘기하니까 실시간으로 인터폰 해줬는데 안 받는데ㅋㅋㅋ한 번만 더 해달라고 햇는데 그래도 안 받아

[익인1]

몇시부터 그랬는데?? 난 ㄱㅊ을거가튼디 새벽여섯시 이런거 아니니께

[글쓴이]

그냥 소리 듣고 깻는데 시계보니까 8시 넘었었어 6시는 그냥 말도 안 되는 짓이고 9시도 이르다 생각해 늦잠 자는 사람들도 많은데 피아노 소리 생각보다 엄청 울리고 페달 밟는 쿵쿵하는 소리랑 애들 쿵쿵소리 다 합쳐져서 총제적 난국이였으

[익인1]

난 9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8시어도 난 ㄱㅊ은데 좀 이를 수 있겠다 싶긴 하다 애들 쿵쿵 소리는 개시러

[글쓴이]

평일은 ㄱㅊ다고 보는데 다들.일찍 나가니까 일요일은 진짜 좀 아닌 것 같아ㅋㅋㅋ익이랑은 생각이 다른거겠지만 내가 아량이 넓지 못 한 걸 수도 있고..암튼 난 이해 못 하겠더라고ㅠㅠ

[익인1]

근데 좀 핀트 나간 말이긴 한데 피아노도 시끄럽게 못치면 좀 화나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내 집 아랫집은 피아노 개잘쳐서 감미로워가지고 깻던 잠도 다시 오게 만드는 재능을 가지신가 같긴 한데 ㄹㅇ 시끄럽기만 하면 짱나긴 함

[글쓴이]

1에게
나도 그런거라면 그냥 감상 할 수도 잇을 것 같당..은율소리만 들린다면ㅠㅠ 하지만 쿵쿵하는 진동도 같이 들리니까 더 듣고 있기 힘들엇나봐 에휴 근데 순간적으로 화나서 바로 관리실에 얘기하긴 햇는데 익 댓 보고 좀 생각해보니까 내가 진짜 이해심이 부족한 건가 싶기도 하거..ㅠㅠ복잡하넹

[익인1]

글쓴이에게
ㄴㄴ 니말도 이해함 주말이고 늦잠자고 싶은데 아침부터 에 진동도 들리니까 잘 자다가도 깨는게 당연하지 글고 8시는 좀 이른 거 같긴 함 ㅇㅇ

[글쓴이]

1에게
고마웡ㅠ..뭔가 급발진 한 것 같아서 쑥쓰럽구만 코슥 주말 잘 보내 익아 쁑

[익인1]

글쓴이에게
아냐 급발진 근처까지도 생각못해써 ㅋㅋㅋㅋㅋㅋ 코쓱

[글쓴이]

GIF

1에게
앜ㅋㅋ그으래?? 나.혼자만 그랫던 걸루..쫄보는 냅다 지르고 나서 항상 후회하는ㅠㅠ갑자기 관리실에 연락한 것도 후회가 밀려온닷 윗집 아주머니 내 번호 아는데 연락 오면 어떡하징!!!?

[익인2]

9시면 괜찮지 않아.....????

[익인3]

난 9시 싫어 ㅜㅜㅜ 자다가 그 소리때문에 깼을듯 ㅜㅜㅜㅜ

[글쓴이]

완전 싫어 이거 진짜 스트레스 받아봐야 내 맘 공감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