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랑 하는 연애가 슬슬 재미없고 의무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권태기 극복해볼겸 100일 막 지나서 선물이랑 편지도 잘 준비해서 줬는데 그래도 못버티겠어. 시험준비하는게 있는데 내가 바라는 만큼 공부하면서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야. 헤어져야할까?? 근데 애인은 아직도 날 많이 좋아하는 상태인것 같은데 어떡하지.... ㅜㅜㅠ 나 남익이니까 여자입장에서 조언좀 줄 사람..?? 썸을 짧게타서 애인의 본모습을 많이 못봐서 그런지 권태기가 빨리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