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 하지마

지금 이 시간에 개인번호 털리고 어머님이랑 통화할 줄 몰랐네^^.... 진짜ㅎㅎㅎㅎㅎ 세상 참 웃기게 돌아간다~~~~~~~!

[익인1]

참 힘든직업이야 그거

[익인2]

아 진짜 개념 팔아먹었나봐ㅠㅠ 하

[익인3]

전화번호를 알려주지않았는데 학부모가 개인정보를 턴거야?

[글쓴이]

아냐 그건 아니구ㅎ 원장님이 전화하라고 해서 한거였지ㅜ

[익인4]

헐ㅠㅠ나도 예전에 다녔던 얼집은 번호공개해서 밤에도 전화오고 카톡오고 그랬는데 진짜 짜증났었다

[글쓴이]

초임 때 유치원에서 개인번호로 시달리고 어린이집 와선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다를 거 없더라ㅎㅎㅎㅎㅎㅎㅎ쏘 퍼니ㅎㅎㅎㅎ

[익인5]

하...진짜 극한 직업..ㅠㅠ바쁘고 갑질당하고 기빨리고 개인정보털리고 오해받고 돈은 적게 받고..진짜 고생이야ㅠㅠ

[글쓴이]

실시간 cctv공개에 보고 있던 부모님들한테 툭하면 전화와서 상담하고^^.. 즐겁다 즐거워

[익인6]

하이구 ㅜㅜㅜ 고생했다.. 진짜 지들도 퇴근하고나서 전화오면 개빡칠거면서

[글쓴이]

그러니까 말이야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으ㅠㅠ 우린 키즈노트나 얼집 전화기로만 연락하고 개인번호 절대 공개안함..

[글쓴이]

나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오늘부로 공개됐지요~!~!~!~!

[익인9]

ㄹㅇ 우리엄마 원장이었어서 어릴 때 나도 어린이집 교사 할래~~~ 했는데 엄마가 뜯어말림 진ㅁ자... 자라서 보니까 그만큼 극한직업이 없더라ㅠㅠ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