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싫다고 하거나 그런 말 전해들으면

겉으론 어쩌라고 나 괜찮은데 하다가 속으론 멘붕와서 일주일 넘게 그 생각밖에 안남 밤에 갑자기 생각날때 골치아픔

[익인1]

나도 구래ㅠㅠ 신경 안쓰고싶은데 생각남

[글쓴이]

중학교땨 친구가 반 여자애들이 화장실에서 너 뒷담했다고 그랬는데 몇달가서 겁나 스트레스받음

[익인2]

그러면서 마인드컨트롤 하는 거지 머 힘내..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날 좋아할 순 없으니까 나도 걍 그러려니 함

[글쓴이]

마저,, 그럴때마다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합리화함

[익인3]

난 그냥 웃기네... 싶고 그 말 전해준 애 거를 듯

[글쓴이]

멘탈 부럽다… 멘탈 원래 ㅇㅠ리였는데 더 약해진듯

[익인4]

사실 나도 걍 엥 뭐 때문이지ㅋㅋ하고 말다가 가끔 생각 나서 좀 신경 쓰일 것 같긴 해

[글쓴이]

마저,,, 가끔 꿈에도 나오고 그럼 누가 너 싫대 ㅎㅏ면서

[익인4]

꿈..에는 안 나오는데 가끔 정신 불건강해졌을 때 문득 생각 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