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못생겼다고 따당하고 같은 초등학교 대부분 같은 중학교이였어서 그런지 그 때 친구가 “너 초등학교때 왕따였다매?”라는 말은 충격적이였다 체력도 거지라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3년내내 체육시간에 욕을 먹지 않은 기억이 없다 항상 남자애들이 짜증내고 미친듯이 화냈다 이것이 체육대회때에도 이어져서 고통스러웠다 체육대회는 상품도 주니 욕먹는 강도가 거세졌다 잘해보려고 연습해도 그 때 기억이 생각나서 실패했다 평소에 울때마다 숨이 잘 안쉬어지고 과호흡 증상이 생겼다 심하게 울 땐 흔히 말하는 발작 증상이 오는 것 같다 또한 우리집은 가난하고 나는 꿈도 없고 남들 비해 공부도 잘하지 못하고 이러한 학창시절 때문에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다 특히 남자애들에게 꽃이 피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나는 평생 안 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