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하는게 글케 듣기 싫어?

난 오빠있어서 그런가 오빠가~~ 해줄게 오빠가~~ 사줄게 이런 얘기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서 그런가 딱히 싫은건 못느끼겠는데 

 

남동생도 있어서 누나가~~~ 이렇게 얘기함 

다들 오빠동생이랑 그렇게 얘기하지 않나?

[익인2]

난 시러.. 난 언닌데 언니가~ 이 말도 해본적이없엉

[익인3]

오빠가~도 언니가~도 둘다 별로 안좋아함 내가 안좋아해서 동생한테도 언니가~안한당 물어봤더니 동생도 싫대ㅋㅋㅋㅋㅋ

[익인4]

여동생 있으면 ㅇㅈ인데 여동생 없는데 그러는 사람덜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한번 거슬리면 헤어나올수없음...그리고 언니가~ 이런 말 들어본적 거의 없어

[글쓴이]

뭔가 신기하다 좀전에도 남동생 학교가기 전에 내가 옷사준다고 누나가 결제할게 골라놔~ 이랬는데 글케 싫나..

[익인6]

솔직히 난 좋은데..반대로 언니가~도 좋음 ㅠㅠ내가 막내라 그런가..

[익인7]

나도 오빠있어서 우리 오빠가 "오빠가~"하는건 익숙한데 남이 그러면 좀 뭔가 3인칭같고 오글거럌ㅋㅋㅋㅋㅌㅌ

[익인8]

나 오빠 있는데 싫음 내 혈육은 오빠가 해줄게 이런 소리 안 하거든 그냥 내가할게 이러지ㅇㅇ 그리고 유독 말할 때마다 오빠가 해줄게 오빠가 이랬는데~~ 오빠가 생각하기엔 어쩌구저쩌구 이러는 인간들이 있음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계속 그러면 왜 저러나 싶어 언니가 누나가 소리도 반복되면 듣기 싫음

[익인9]

악 너무 싫어

[익인10]

내가 들었던 경우는 보통 허세부리거나 생색내면서 써서 싫더라고

예를 들면 오빠가 도와줄까? 이런건 괜찮은데
오빠가 뭐 사줄게 오빠가 뭐 해줄게 이런거?

[익인11]

난 안거슬려ㅋㅋㅋㅋㅋㅋ 허세에 찌든..? 말만 안갖다붙이면 뭐... 언니오빠 둘 다 있는 막낸데 좀 늦둥이라 맨날 언니가 사갈게~ 오빠가 만들게~ 이렇게 듣고 자라서ㅋㅋㅋㅋㅋ 오히려 머라하지 듣기 편해...

[익인12]

완전 시름

[익인13]

나도 남동생 있는데 누나가~ 이런거 안함ㅋㅋㅋㅋㅋ 울 부모님도 우리 딸 우리 아들 이런거 안함.. 그래서 다른집 부모들이 우리아들~~ 이러면서 부르는거 신기하더라

[익인14]

윽 싫어.. 나는 반대로 나도 친오빠 있는데 오빠가~ 이런 말 쓰질 않아서 그런지 싫음...

[익인15]

막 사촌이나 가족들 사이에서 내가 할게 내가 해 볼게 해줄게 이런 뉘앙스로 오빠가 언니가 할게 이런 건 괜찮은데 약간 '오빠'에 강조를 둔 말투 있잖아 오빠가 해 줄까? 오빠가 ~ 해줄게 하는 건 좀 싫어 근데 나는 동생한테 누나가 안 하긴 해 그냥 내가 했다 내가 할게 이럼ㅋㅋㅋㅋ 한 살 차이라 그런가

[익인16]

나도 쓰니네랑 완전 똑같아 오빠랑 남동생있어서 그런가 오빠가~이런 소리 들어도 암생각 없음
근데 막 (이 오빠님께서 도와줘야겠구먼ㅎ) 오빠가 해줄게( ͡° ͜ʖ ͡°) 이런 느낌이면 좀 싫을듯

[익인17]

나도 별생각음슴

[익인18]

나 남동생 있는데 누나가~ 안해
오빠가~ 누나가~ 다 싫어서 누가 나한테
오빠가~ 하는 순간 확 깨

[익인19]

나도 별 생각 음슴.. 친오빠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정작 내 친오빠는 “오빠가~“ 말투 안씀 걍 사바사인듯

[익인20]

응 오빠가 언니가 누나가 형이~ 다 안좋아해

[익인20]

나도 그렇고 친척도 그렇고 다들 내가~라고 해서 대학에서 언니가~ 오빠가하는 말 듣고 좀 놀랬어

[익인21]

그 말이 싫다기 보다 오빠가~ 하면서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는 사람이 싫은 건데ㅋㅋㅋㅋㅋ 대부분이 가르치려고 들기 때문에

[글쓴이]

동생한테 내가 할게 이렇게 잘 얘기안하게 되던데
누나가 할게 누나가 사줄게 누나가 해놓을게
이렇게 얘기함

[익인22]

헉 나는 누나가~ 이거 엄청 많이해서그런지 오빠가~ 이거도 이해해… 내가 동생이랑 띠동갑이라 그런가 누나가 해줄게~ 누나는~ 이런거 진짜 많이ㅆㅡ게되네 고쳐야겠다,, 흑

[익인23]

나도 딱히 별 생각 없음..

[익인24]

진짜 개싫음 난 남동생있는데 누나가 안해

[익인25]

걍 누가 하냐가 중요

[익인26]

별 생각 안드는데 그게 싫은 느낌이 드는 사람은 따로있슴 ㅋㅋㅋ허세찌든

[익인30]

2 따로 있음 ㄹㅇ 뭣만 하면 이 오빠가~~ 싫음

[익인34]

33 달라

[익인27]

진짜 습관적으로 동생 있어서 오빠가~ 이러는 사람 봤는데 오빠충이랑 다른 느낌이던데 오빠충들은 여자 앞에서만 목소리 깔면서 상냥한척 하는것부터 좀 안했으면

[익인28]

나는 별 생각 없음
뉘앙스 차이 아닐까? 약간 허세 뿜뿜..

[익인29]

나도 딱히 안거슬림
근데 뉘앙스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

[익인31]

나도 오빠있는데 싫음

[익인32]

개시름

[익인33]

나 남동생만 두명 있어서 완전 누나가충 인데...ㅋㅋㅋㅋ ㅠㅠㅠㅠ

[익인35]

나도 누난데 동생한테 말할 때 누나가 ~ 라고 함 그래서 나도 오빠가 에 별 생각 없음

[익인36]

나 언니가~ 누나가~ 입에 붙었는데 큰일났네..

[익인37]

그거 느낌이 다른 '일부러' 유독 그러는 애들이 있음

[익인38]

남동생 있는데 누나가~ 라는 말 한번도 해본 적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도 거부감 느낌

[익인39]

오빠가~ 언니가~하면서 ㄹㅇ 어려운 거 도와주고 잘 해주는 거면 감사하고 아무것도 안 해주면서 수작만 거는 ㄱ보이고 이상한 애가 하면 싫은 거
근데 난 동생들 좋아해서 언니가~ 많이 하면서 뭐 해줌 ㅋㅋㅋㅋ

[익인40]

난 오빠잇는데 한번도 오빠가~ 들어본적없어ㅋㅋㅋㅋ 그냥 내가~ 라고 하지.... 그래서 좀 그닥 좋진않아ㅎ

[익인41]

동생이~~ 이거 해줄게~~~

[익인42]

난 무조건 싫은게 아니라 그 특유의 뭐라고하지...약간 젠체하는 그런거 막 가르치려는 태도에서 나오는 뉘앙스의 오빠가~가 싫고 보통얘기할땐 상대방이 그런말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나 남동생한테도 누나가 자주하는데

[익인43]

보통 내가 해줄게 이러니깐..나도 오빠있고 항상 언니 포지션이었는데 저런말 안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