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퇴원하기 직전, 간호사가 서류 필요없냐길래 보험회사 제출하는거(세부내역서) 달라고했더니 자기마음대로 진단서 끊어줬음. 진단서비 2만원 청구했고. 그래.. 보험회사에 진단서 내두 되지. 근데 내가 1000원정도 하는서류 그걸로 끊어달라고 했어. 분명히 ㅎ 근데 정확히 어떤 서류인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자기마음대로... 끊어놨네 난 그날 퇴원하는데도 계속 아파서 그냥 수납하고 곧바로 집에 들어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2만원 찍혀있네 응급실에 사람 많아서 그냥 의자에 앉아서 링겔 맞는 것도, 4시간 걸려서 ct촬영 기다렸는데 결국 못찍고 너무 아픈데 딱딱한 의자에 계속 앉아있었던 것도, 간호사가 마음대로 진단서 끊어서 2만원 추가비용 든 것도.. 하 악몽같은 날이였어 아까 병원 측에 컴플레인 걸었는데, 분명 내가 잘못 말했을거래 ㅋㅋ 세상에.. 대학병원 다 이런식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