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만 말하는데 울 아빠 의사지만 부자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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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돈은 잘 버시는데..뭐랄까..예를들면 사업 계속 하는데 망하시는 스타일 같음

[익인2]

......22

[글쓴이]

그냥 울 아빠 자기 직업에 열정이 없어서 저러신거 같아.,ㅎㅎ 나 어릴때부터 자기 직업 비관하셨거든

[익인1]

아항! 안 맞으신가보당! 돈때문에 한 직업을 계속 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갑자기 다른더 하기도 어렵구! 안맞아서 옮기시고 돈 모으기보단 다른거 하시나보넹 나도 어디서 들었나? 본건데 치과 하나 차리는데도 7억 든다더라

[익인3]

아파트 한 채??

[글쓴이]

걍 그 000호 하나

[익인4]

맞아 요즘 의사도 많아서 거의 영업처럼 하시더라
의사하시면서 관련 기술 계속 배우시고 기계사면 1억 이상 들고 하던데

[익인5]

혹시 열정이 없으시면 왜 의사를 선택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 열정없이 공부하기 힘드셨을거 같은데..

[익인21]

의료계종사자인데 일 오래하고 돈에 치이기 시작하면 있던 열정도 사그라드는경우 많음...

[익인5]

ㅇㅎ 근데 쓰니 어릴때부터라고 되어있길래 혹시 처음부터? 열정이 없으셨을까 궁금해서...

[글쓴이]

할아버지가 의대 아니면 등록금을 안 내주신다 하셨대 핳

[익인6]

오 맞아 울아빠도 나름 큰병원 원장인데 부자아님

[익인10]

내 아는사람도ㅋㄱㅋ

[익인11]

은근 많을걸

[익인12]

맞아 내가 보는 유툽에서 의사도 자기 집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집을 어떻게 사냐는 식으로 말하더라

[익인13]

빚때문인갑다 ㅠㅜ

[익인14]

웹툰에 내과박원장인가 생각난다

[익인15]

이런 경우도 있구나, 근데 뭐 집집마다 다 사정있는거랑 다를 바 없능거겠징 쓰니도 은근 스트레스였나보네

[익인16]

여유로운 중산층 직업이긴 하지만 의사라도 찐부자는 몇 안되는것같긴 해ㅜ

[익인17]

속상하겠다 쓰니

[익인18]

우리 친척분도 그러셔.... 진짜 병원 크게 하셔서 돈은 버시는데 버는 족족 아들딸 유학비 학비 생활비로 나가시고 터가 안좋은가 장사도 잘 안된다고 하셔서 딱 쓰니랑 비슷한 상황같아

[익인19]

우리집도 ㅋㅋ..... 에휴.... 그래서 부모님 직업 잘 얘기안해... ^^...

[익인19]

이래저래 빚 엄청 많은데 어찌저찌 사는중이다...

[익인20]

명예직이기도한데 돈이 많을 필요가 어딧어

[익인21]

이모부도 의사신데 대출이 너무많으신데 병원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문닫기일보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