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뒷 산에 도시공사에서 짓는 공원 생기는데 거기에 우리 아파트 소유의 산? 인가 땅? 이 조금 포함되서 보상금 준다는 건 알고는 있었는데 우리 아파트 세대가 좀 많은 편이라 전부 다 준다길래 이 많은 사람들한테 줘야하는데 줘봤자 10만원 주려나? 했는데 오늘 등기 온 거 보니까 100만원 넘게 찍혀있옹....이런 게 처음이라 진짜 주는진 모르겠지만....ㅎㅎ
월세 돈 아까워서 전세 살다가 전세도 계약 갱신할 때 전세금 확 올리면 또 이사하고 그래야하니까 이렇게 불안하게 살바에 집 사버리자!해서 슴넷에 9천 대출받았는데도 급하게 구한다고 외관은 페인트칠 새로해서 좋아보이지만 2000년 전에 지은 오래되고 진~짜 산이랑 붙어있는 엄청 높이 있는 아파트로 이사와서 요즘 가끔가다 후회했는데...^^ 공원 만드는 김에 산 밑에 터널이랑 바로 연결되는 도로까지 생기면 진짜 대박인데....그 터널 차 진짜진짜진짜 많이 다니그등....숲세권이 역세권급 되는 날 까지 존중하며 버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