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주작으로 보이면 결혼하면 안된대

 

이정도는 걍 소프트한 말장난 수준이라고ㅎ.. 현실은 훨씬 심하대

[익인625]

저런거 진짜 흔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우리 시댁이랑 내가 자라오면서 봐온 친가 외가는 저렇지 않았어...그래서 내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 얘기 그런거 들어보면 아직도 놀람...

[익인663]

그럼 어쨌든 흔한거 아닌가?? 친구나 주변 지인들이 놀랄정도면 그냥 익인이 집이 화목한거고 다른 집은 본문과 비슷한거 같은데

[익인668]

익인이는 흔하다고 적었어...!

[익인627]

20대 중반이었던 전 남자친구네 엄마가 딱 저런 타입이었음.. 심지어 결혼 약속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선넘는 행동 많이 했다 ㅋㅋ 사귈때 생각하면 아직도 혈압 오름.. 요즘에도 저런 집안 많은듯

[익인629]

보자마자 답답해서 토하고 싶어짐

[익인628]

당연히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은거 앎
그런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살면됨
근데 나는 결혼 안할래...ㅋ

[익인631]

와.....

[익인635]

오늘도 비혼 다짐..!

[익인636]

하... 역시 비혼이 최고 ^^

[익인637]

우리집은 아닌데 이런집이 없는건 아니라
스트레스....

[익인637]

비혼이다 정말!!

[익인638]

와... 진짜 저런다고?? 우리 할무이 고모들보다 우리 엄마 더 좋아하시는데 고모들이 엄마한테 하는 짓 보면 그럴것 같긴 함

[익인639]

아웅 짜증

[익인640]

ㅋㅋㅋㅋㅋ 우리집안이 훨 더심해서 본문이 뭔문제인지도 몰랐음ㅋㅋㅋ 엄마가 우리집가장일때 가게때메 시댁 늦게갔다고 어른들한테 일일히 무릎꿇게 시킨 친할배, 똑같이 만삭인 울엄마한테 지손녀 임신했다고 물떠다 바치라는 증조할매 꼭 건강하지 마세요~~

[익인642]

근데 왜 그래도 결혼한다고하거나 사바사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머리 꽃밭이라고 비꼬는거야..? 요즘 커뮤 보면 결혼하는 사람들을 바보만드는 것 같아..왜케 비혼을 강요하는거같지..결혼해서 행복한 생활하는게 질투나고 아니꼬운건가? 본인이나 본인엄마는 고생해서..? 참고로 나 결혼안했고 하고싶은 맘 없음 걍 단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익인643]

어우 난 진짜 결혼 못하겠다

[익인644]

이거 제목 주식으로 보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46]

저정도는 위여운 애교정도짘ㅋㅋㅋㅋㅋㅋ 내가 비혼주의인 이유가 있음

[익인647]

진짜 믿을수가 없네 저걸 견디라고???????

[익인648]

오늘도 비혼을 외친다………

[익인649]

아..역시 난 안되겠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익인650]

와 나 레알 눈치 없구나
저걸 걍 케이크 너어무 큰거 해줘서 고맙다로 읽는거 보니까

[익인651]

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적이당

[익인658]

완전 아방수 재질

[익인688]

우와 부러워 ㅋㅋㅋㅋㅋ

[익인651]

아니 요즘도 ?..

[익인653]

놀랍게도 예쓰 맘카페 가보면 상상초월임 지금 유딩 초딩 키우는 엄마들이 시모가 돼야 나아질 듯

[익인652]

오ㅓ 진짜 와 진절머리나겠다 으으으으으ㅡ !!!!!!징그러워 저 시어미

[익인653]

10의 8, 9는 저래^^

[익인654]

난 전혀 아니였는데...저런 시월드자체가 아예없는 경우인케이스라 친정만큼 시댁이 엄청 편한경우이긴한데..시어머님생신때 저런형식에 돈 나오는걸하고 생신상 평소에도 너무 잘해주셔서 내가 자발적으로 강요1도없이 해드렸더니 남편칭찬은 1도 안하고 내칭찬만 한가득이셨던 기억이...

[익인655]

난 고3때 공부하느라고 조금 살찌니까 손녀인데도 친할머니가 나보고 아빠 밥 뺏어먹어서 살쪘냐고 그랬어; 아빠 피 섞여도 그러는데 완전 남인 며느리한테는 더 심하지

[익인659]

나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진짜 저건 주작이아님ㅋㅋㅋㅋㅌㅋㅋㅋ

[익인660]

사바사겠지?.. 그치만 우리집은 아님

[익인661]

우리 가족은 외가 친가 안 그래서 더 충격이다… ㅋㅋㅋ

[익인662]

결혼 5년 찬데 우리 시부모님은 안그려셔ㅠㅠㅠㅠ 너무 저런 거만 보고 비혼 다짐 안 했으면 좋겠다 나랑 남편은 결혼하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게도 주변에서도 우리 보고 결혼 결심한 분들 많은데 속 사정이야 다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거든ㅠㅠㅠㅠ

[익인551]

결혼 6년차. 우리 시부모님은 좋은 분들인데도 아 내가 이분들의 가족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음. 아들 대하는거랑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나봐.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울부모님도 남편볼때 같은 마음일거같아서 그러려니하고 산다.
근데 진짜 몰상식하고 막장인 시부모가 요즘도 있더라고. 내친구는 나보다 1년전에 결혼했는데 어버이날에 친정에 먼저 들러서 용돈만 드리고 시댁가는 도중에(친정 집에서 10분거리. 시댁 1시간 30분거리) 전화로 왜이렇게 늦냐고 난리피우다가 친정 먼저 갔다는 거 알고 친구한테 쌍욕 퍼붓고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했다더라. 그때 친구 애기 이제 막 돌 지났을때였는데 애만 아니면 이혼하고싶다고 울면서 전화옴.

[익인664]

우리 어머님은 안그러셔ㅠㅠ 손에 뭐 들고있는 것도 미안하다고 오빠한테 들으라고 하시는 분인데ㅠㅠ 모든 시부모가 그러는 거 아니니까 너무 그러지마ㅠㅠㅠ

[익인665]

우리 시부모님들은 생각은해주시더라... 근데 자기아들 걱정 다한다음에 한마디해주는정도??

우리 아들 정도면 이쁘고 사랑스럽고 착하고 똑똑하고 완벽하다~~~ ..............(한참 조용하다가)....아 우리 며느리도 참좋긴하지..

ㅋㅋㅋㅋ볼때마다 정떨어짐ㅋㅋㅋ
내가 25년간 남편 키워주신 은혜 감사하다고
어머님에게 잘보일려고 노력하는만큼만
나머지 70년 지 아들과 함께 살며 밥해주고 빨래해줄 지 며느리한테 잘보일려고 노력해줬음 좋겠다..

[익인666]

비혼 오예

[익인667]

난 그냥 결혼 안 하고 싶은 사람인데 우리 할머니도 저래서 그거 볼 때마다 진짜로 더 안 하고 싶어짐ㅎㅎ 원래도 누구랑 서류상으로 엮일 마음 없긴 했지만 ㄹㅇ 하는 거 볼때마다 어이없음

[익인669]

우리집에선 저런적 없기도하고 엄마피셜로도 시집살이 없었다고 하는데 진짜 다른 집 얘기들 들어보면 비혼 다짐...

[익인671]

2

[익인673]

33..

[익인670]

하나뿐인 아들 이혼남 만들고 싶은건가?
결국 피해는 본인 자식이 받는다는 걸 모르네ㅎ...

[익인672]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지 우리는 아님 근데 이것보다 심한 집도 많이 봄

[익인675]

아니 그냥 본문 예시가 물음표임ㅋㅋㅋㅋ 실제 시집살이는 저런결이랑은 달라

[익인676]

ㄹㅇ..나 친할머니가 우리엄마 게 갈궈서 싫어했
음 철없던 중딩때 할머니랑 싸우기까지함

[익인677]

저것도 남편이 좀 먹고 살 가정환경에서 자란 거니까 저럼
오히려 먹고 살기 힘들었고 하루하루가 각자의 삶이란 전쟁에서 살았으면 시어머니도 시아버지도 연락 잘 안 하는 친딸보다 싹싹한 며느리 좋아하심

[익인678]

와,,,

[익인679]

난 무조건 비혼이다..

[익인681]

진짜 저런다고??? 와.. 충격….ㅋㅋ…

[익인682]

우리 할머니가 엄마한테 하는 거 보면 저건 귀여움

[익인683]

그저 웃지요 ㅎㅎ

[익인684]

케이크가 무거워보일 정도로 엄청나다.. 이런 뜻 아닌가..?? 돌려 말한 칭찬.. 정도..?

[익인685]

20년 넘게 살면서 안저런 집을 본 적이 없음...

[익인686]

어엉 진짜...? 아니 이왕말하는거 좀 예쁘게 말하면 안되나...? 자기가 들으면 기분나쁘다 할거면서... 우리는 시집살이도 없고 외가 친가 다 좋게말하셔서 더하다는거 보고 놀랐다

[익인687]

근데 진짜... 주변 언니들 보면 이게 실제로 있는 일이라고..? 21세기에..?싶은 일들 많음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던데 왜 그러는지

[익인311]

우리나라에서는 결혼 못한다.. 휴

[익인689]

와..충격....저런집이 아직도 많다니.. 역시 결혼은 안하는게 이득...

[익인690]

근데 우리세대가 결혼할때쯤이면 ㄱㅊ지 않나 우리윗세대가 아직 머 기성세대라 불리긴 하는데 그래도 괜찮아지고있는거 아닌가? 솔직히 난 그냥 우리세대때부터 다 없어만지면 괜찮다고 생각함

[익인691]

의외로 저런 집 많음... 내 친구 시가는 친구가 이제 임신 준비 중이라고 말하니까 너가 남편을 잘 챙겨야 아기가 좋은 엄마구나 하고 찾아올 거라는 식으로 말함 ㅋㅋ

[익인692]

우리 엄마 당한거 생각하면 농담처럼 안들림...

[익인572]

겪어본 사람이 많아서 완전한 주작은 아니라는 글에 우리는 아님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익인6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말 듣는데
남편 가만히 있으면 그날로 이혼한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