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발 뿌러진거 수술해야해서 6인실 입원했는데 입원한지 5분만에 1. 침대 옮기는 과정에서 고통이 너무 심해서 아악 한번했다고 젊은 사람이 소리 한번 까랑까랑하네 소리 들음 2. 간호사님이 머리맡에 이름 붙여주는 와중에 갑자기 머리맡까지 들어오더니 이름 확인하고 지들끼리 정씨야? 정씨라고? 최씨 아니고? 깔깔 이럼 3. 엄마 통화중인데 옆에서 계속 어디 다쳤어? 왜 다쳤어? 뭐하다 다쳤어? 계속 물어봄 반말로 4. 엄마 가운데 자린데 보호자 침대 들어갈 자리도 안만들어주고 본인 간병인들 자리 엄청나게 넓게 만들어놓음 이건 가서 한마디 할 예정 3이야 뭐 새로 들어왔으니 궁금할만도 하다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머지 개짜증남 말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이해 안감 나 저기서 며칠이나 있어야되는데 벌써 스트레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