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제 친구들이랑 놀다가 발목 다쳐서 깁스해가지고 모텔 가는 지금 상황이 진짜 싱숭생숭하다,, 집가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술취해서 붙잡고 늘어지면서 다친건데 아침에 나 준비다하고 나왔는데 전화와서 진짜 미안하다고 돌아다니다가 자𓅿𓂭 발목 아파서 그러고 있으면 서로 불편할 것 같다고 오늘 맛있는거 시켜먹고 그러자고 진짜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거 보고서 ,, 알겠다고는 ㅅ했는데 진짜 너무 속상하다,, 엄청 꾸미고 예쁘게 입고 나왔는데,, 버스인데 진짜 눈물만 줄줄난다,, 아프다는 사람한테 뭐라할수도엊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