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혼자사는 자취방인데 요새 자주 놀러가서 저녁도 시켜먹구 한단말이야 근데 내가 ㄹㅇ 성격이 다같이 놀러가도 설거지 거리 남아있는 거 못 참아서 걍 내가 다 한다하구 집에서 요리할때도 밥 먹기 전에 요리하면서 설거지 다 해서 밥 먹을 땐 설거지거리가 없어야 밥이 넘어가 ㅋㅋ큐ㅠ 근데 애인집에서도 그렇게 했더니 설거지 하지말라고 너무 미안해하고 당황해해서... 그래서 한 번 참고 안 했더니 담날 또 갔는데 그 설거지 거리가 그대로 있었음 ㅠㅠㅠㅠ 진짜 이런 구 못 참는단말임.... 이럴 때 내가 걍 설거지해야하니 말아야하니... 한번 하자니 뭔가 당연하게 여길 거 같기도하고 근데 안 하자니 내가 넘 답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