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교생한테 교육과정 재구성해야한다고 수업을 다 갈아엎어야한다던 울 교수님과 교장선생님...ㅎ 완전히 내 수업 첨부터 끝까지 다시 구성해야한다고... 두 분 말씀도 맞긴한데 그렇게 수업하려면 걍 교과서를 뒤엎어야 한다구요... 그걸 한낱 교생한테 왜 그렇게 안했냐 그러시면ㅠㅠㅠㅠ (교과서에서 살짝 바뀨는것도 진짜 고민많이했는데 ㅠㅠ) 좋은 말만 하면 발전이 없다고 보완할 점 위주로 말씀해주신다 하면서 협의회했는데 진짜 ㅋㅋㅋㅋㅋ말이 발전을 위해서지 1g의 칭찬조차 없어서 진짜 근 3일간 넘 힘들었다... 같이 간 교생들한테는 그래도 1g의 칭찬 있었는데,,, 나한테만 왜그러나 싶고ㅠㅠ 어디가서 수업 못한다고 들어본적 없는데 ㅎ 자괴감 들어서 임고 공부도 집중 못했어 훌훌 떨쳐내고 싶은데 트라우마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