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하고 9개월 연애하고 헤어진지 딱 3주 됐다. 사귀기 전에 나는 연애 같은 거 안해도 딱히 외롭지도 않고 내 시간, 내 일상 즐기는게 더 좋아서 연애에 목 안 매달줄 알았고 그런 사람들 한심하게 생각했었거든? 근데 지금 딱 외롭다고 연애하고 싶다고 징징대는 사람 입장이야..ㅋㅋㅋ 걔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이 남자 저 남자 다 플러팅 하다가 또 현타들어서 2일간 잠수타고 그러다 또 너무 외로워서 다른 사람찾고...연애 없이 잘 살고 싶은데 외롭다는걸 몰랐을 때로 돌아가고싶다 정말로ㅜㅜㅜㅜ 이런 경험하고 극복한 둥 있으면 방법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