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좋아하고 챙겨주고 싶으면 집에 데려가서 길러라 제발

제~발 집에 데려가서 키워~~ 

불쌍한 밖에서 사는 길천사면 집에 데려가서 너네집천사로 만드세요. 

 

밖에서 연민 느껴지고 자꾸만 눈길가고 그러면 묘연이니까 본인 집 데려가서 본인이 키우면 돼;

[익인1]

맞아 혼자 사는 주택이면 몰라,,, 내 집 앞에서 고양이가 새벽에 찢어지게 울면 진짜 어휴

[익인1]

그리고 차도로 돌아다녀서 진짜 사고날뻔한 적 한두번 아님

[글쓴이]

똥이라도 치우면 뭐라고 안하는데 밥은 주고싶고 똥은 안치우고싶고 뭐하자는건데
기저귀라도 씌우던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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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말이... 너 봉지밥 아니?
봉지에 밥 넣어서 투척하는건데 우리집 주택인데 자꾸 우리집에 어떤 캣맘이 친.절.히 넣어주심ㅋㅋ

[익인11]

그럼 그분한테 직접 말해봤음? 너희집에 주지말라고

[글쓴이]

경고문 붙여놓긴 했는데 어림도없어 그냥 아침에 보면 있음...

[익인3]

ㄹㅇ 진짜 고양이 울음소리 스트레스 장난아님

[글쓴이]

하.. 진짜 넘 싫어
제발 본인이 길러줘...
왜 똥은 캣맘이 싸고 피해는 우리집이 보냐고요...

[익인4]

진짜 ㅇㅈ 불쌍한건 알겠는데 그렇게 귀엽고 안타까우면 집에 데려가라고 제발

[글쓴이]

밖에서 지내는게 제일 불쌍하지 않나?
그냥 집에 들고가서 제발 길러줘...
난 그것도 짱나 길고양이에게 따듯한 겨울집을 만들어주세요?
걍 너네집에 데려가면 그게 따듯한 겨울집아닌가요...

[익인5]

책임지기는 싫고~

[익인6]

근데 나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고양이 똥을 밖에서 볼 일이 있나…? 모래에 덮어놓고 싸지 않아?? 우리 아파트에도 고양이들 많은데 아파트에서 똥 본적 한번도 없거든…
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임

[익인7]

내친구는 빌라사는데 화단에 땅이 얕아서 냥이들은 모래 덮는다고 덮는데 충분히 안덮여서 냄새 심하다고 하더라고..ㅠㅠ

[익인6]

아아 ㅠㅠ 우리는 바로 앞에 산이 있어서 모래가 많거든… 모래 자체가 적거나 없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글쓴이]

걍 굴러다니던데...ㅠㅠㅠㅠ
애초에 마당에 흙이 없어 인조잔디깔아둬서

[익인6]

와 근데 굴러다니면 진짜 너무 싫긴 하겠다… 그건 생각 못했어 ㅠㅠ

[익인8]

ㅇㅈ

[익인9]

ㅇㅈ ㅋㅋㅋ 무책임 끝판왕 ㅋㅋㅋ 지들 딴에서는 길냥이 챙겨주는 착한 자기에 빠졌을 듯

[익인10]

넹 ! 저는 데리고 왔습니다

[익인10]

애기가 임신해서 엊그저께 꼬물이 낳음

[익인12]

넘 기여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하....
너무 귀엽다
무럭무럭 자라서 행복하렴 애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