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파트 사는 익들...다 벗고 거실 돌아다니지마...

뒤에 동에 다 보여....이걸 뭐 어케 설명 해야할지 모르겠다... 여유롭게 창밖보면서 커피 마시다가 기겁하고 들어왔다...

[익인1]

ㅁㅈㅁㅈ 커튼 치고 있는 거 아니면 진짜 보임...

[글쓴이]

춤인지 뭔지는 몰라도 열심히 엉덩이 흔드는거 보고 놀랬다...

[익인4]

헉....그런거 보는 내가 다 민망해...

[익인2]

ㅇㅈ... 빌라도...

[익인2]

어디든... 창문 꼭 닫기..

[익인3]

그렇게 잘 보여? 보통 베란다 너머에 거실 있지 않나?

[익인5]

거실넘어 부엌까지 보임..

[글쓴이]

울 아파트는 부엌쪽에 문 열어두면 거실 보여

[익인6]

얼굴도 보여..?

[글쓴이]

얼굴까지는 잘...그냥 전체가 살색이 보여..

[익인7]

요새 동 사이 간 거리가 좁아서 보이긴 다 보임.... 아파트 밖에서도 저층은 안까지 다 보이더라고 ㅠㅠㅠ

[익인8]

커튼이나 블라인드 안 내렸을 때 말하는거지...?

[익인8]

나 블라인드 치고 가끔 화장실-방 호다닥 갈 때 있는데,,,,, 그 틈으로도 보인다는 소리 들어봐서ㅠㅠ

[익인9]

혹시 얼굴이 보이나? 얼굴 안 보이면 나는 그냥 편하게 살고싶은데..ㅠㅠ

[익인11]

얼굴보여 ㅜ

[익인9]

망했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보고 바로 고개 돌려서 얼굴까지는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가 살색인거는 알아...

[익인9]

아잇 참..앞동 뒷동분들께 죄송하네..물론 씻고나와서 드레스룸 갈때 잠깐이지만...죄송함돠ㅠㅠ
옷 꼭 챙겨서 샤워하러 가야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3]

얼굴보이드라ㅠㅠ 최근에 망원경가지고 있다는 그런 글도 본것같아 조심해ㅜㅠ

[익인9]

망원경..?미쳤다...옷 챙겨서 샤워하러 갈게ㅠㅠ가끔 깜빡해서ㅠㅠ그냥 내 집이니까 편하게 나오는데 망했어..

[익인18]

시력 좋으면 보이긴 해......

[익인10]

흐억

[익인11]

걍 다~~~~보여 블라인드 꼭 쳐

[익인12]

진짜 다~~~~보여

[익인15]

우리 아파트는 ㄱ 딱 이 모양이어서 내방에서 옆동 거실, 안방 다 보임ㅠㅠ 눈도 마주쳤었다,, 그쪽에서도 내 방이랑 화장실쪽 보여서 꼭 갈아입을 옷 가지고 들어가야됨

[익인16]

나도 창문 닫을려다가 어떤 아주머니 벗은 상태로 계시는거 보고 놀람.. 글고 나도 거실에서 엄청 춤추는데 걸걸

[익인17]

내가 사는 아파트는 안그러는데
나는 학식시절 살던 기숙사가 그랬음
앞에 남자관 보여서 못볼거 많이 봤다

[익인19]

진짜 생각보다 너무 잘보여서 놀랐다..

[익인20]

나 그래서 블라인드 꼭 치고 다니는데 다른 가족들은 왜 유난 떠냐구 머라함 ㅠ 우리 집 밖에서 다 보인다구여ㅠㅠ

[익인21]

빌라도 보이더라 심지어 바로 앞집아니고 대각선이나 아래집인데도 각도에 따라 보임.. 다들 커튼이나 블라인드 꼭 치자!!

[익인22]

이글보니깐 고등학생때 생각나네 친구네집에 놀러갔는데 앞동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우리보면서 ㅈㅇ함 거기 꺼내놓고

[익인23]

더러워... 트라우마 생기진 않았니?ㅠㅠ

[익인22]

커튼 꼭 쳐놓음 약간 버릇같은거 생긴것같아

[익인24]

우리집은 앞베란다 뒷베란다 마주보는 구조에 아파트 사이가 멀어서 형체정도 겨우 보이는데
가까운집은 ㄹㅇ 오바일듯

[익인25]

그래서 우리집은 어지간해서는 커튼친다 ㅋㅋㅋ
바로 옆동이랑 니은 옆으로 뒤집은 배치여서 보이기 쉽거든

[익인26]

ㅁㅈ다보임... 특히 밤에 더 잘 보임

[익인28]

헐랭... 나 옷 잘안입고 다니눈데..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아파트 아니지..

[익인30]

ㅁㅈ 진짜 다보임 그래서 커튼 꼭 쳐야돼

[익인31]

Wow..

[익인32]

맞아 이거 다 보임 ㄹㅇ 아파트 ㅣㅣㅣ 이렇게 되어있는데 우리가 가운데라서 진차 맨날 문 닫고 ㄷ댕김

[익인32]

여기 아파트 대단지라서 우리 아파트 중심으로
다른 아파트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저 뒤에 있는 아파트도 뭐하는지 다 보여

[익인33]

맞아!!!! 특히 밤에!!!!!!!

[익인34]

ㅇㅈ다보여 무조건 블라인드친다

[익인35]

마자 구래서 난 앞에 아무도 없는 동으로 왔어 ㅋㅋㅋㅋㅋ

[익인36]

ㅇㅈ 다보임….ㅠ

[익인37]

밤에 진짜 선명함... 조심혀...

[익인38]

진짜 싹다보여

[익인39]

ㅇㅈ... 그래서 엄마한테 매일 혼나는ㅋㅋㅋㅋㅋ

[익인40]

ㅁㅈ 우리 엄마가 옷 갈아입고 있었는데 건너 아파트 아저씨가 그거 다 쳐다보고 있더라고, 엄마가 조심하라 그랬음
그 아저씨 항상 그 시간에 우리집 자꾸 기웃거려서 아예 창에 못 보게 하는 스티커 붙여버림

[익인41]

아파트고 빌라고 진짜 좀.. 따닥따닥 짓지 좀 말지

[익인42]

우리아파트는 얼굴까지는 안보이는데 살생 덩어리가 다 보여

[익인43]

아니 진짜 조심해야대!!! 나 방에 커튼 달기 전에 옷갈아 입으려고 했는데 건너편에서 빤히 보고 있었다고… 눈마주치자마자 숨던데

[익인44]

ㅁㅈㅁㅈ 그래서 울 엄마도 맨날 절대 벗고 돌아다니지 말라함

[익인45]

특히 밤에 불키면 더 잘보임 꼭 극장 온것같아

[익인46]

동간격 가까이 지을거면 유리창 밖에서는 집 안 안보이는 걸로 설계했으면 좋겠음 진짜 ㅠㅠ

[익인47]

나 항상 집에서 춤추고다니는데 맞으편층에서 어떤남자가 나 구경하고 이ㅆ더라 놀래서 바로 다른방으로 숨음...... 그ㄸㅐ 생각나서 한번씩 보면은 쫌소름인게 그 층에서 항상 창밖을바라보고 서있어 내가 어떤날에는 계속 쳐다봤더니 사라지더라고...그뒤로 그쪽 절대못감..우리집인데

[익인48]

헐 나 내방에서 옷갈아입는데 앞에 버스정류장이거든 층수가 낮은데 보이려나

[익인49]

나 ㅋㅋㅋ 저번에 부엌에서 물마시고 있다가 건너편 아파트에 아저씨 옷 갈아입는거 봄 ...

[익인51]

난 하나도 안보이던데

[익인52]

나 몰랐는데 베란다에서 닦고 옷 가지러간가다고 있었는데 건너편에 어떤 남자가 계단에서 계속 쳐다보고딨었음 소름 근데 약간 눈 마주쳤다는 느낌 들었는지 그 사람 갑자기 들어가더라

[익인53]

나 혼자있을때 브라 안 입고 팬티만 입고 나오는데 가슴이 커서 여름에 습기차..

[익인54]

ㄹㅇ 시력 엄청 좋지도 않은데 다보임...

[익인55]

ㅇㅈ.. 나 진짜 많이 봤어 특히 밤에 진짜 거의 고화질로 보이는 수준임 다들 조심해

[익인56]

나 밤에 씻고 다 벗고 돌아댕기는데 맞은편 아파트 복도? 같은 곳에 사람 있고 불 켜져있길래 순간 3초간 눈마주침.. 집 안들어가고 문 밖에 서서 보고있는거 .. 그 이후로 옷 입고댕겨ㅠ

[익인57]

와 나 지금 속옷만 입고 있었는데

[익인58]

앗쉬..... 입고댕겨야겟다

[익인59]

맞아 그리고 요즘 최신폰 핸드폰 줌 기능 ㄹㅇ 좋아서...

[익인60]

나 아파트 꼭대기층인데 건너편 동에 할아버지가 옥상에서 우리집 빤히 보고 있더라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