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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4l
이 글은 2년 전 (2021/6/22) 게시물이에요

원래도 주말에 약간 히키코모리처럼 밖으로 안 나오고 이틀 내내 폰만 보고 누워서 혼자 놀거든?

근데 지난주에 은퇴했는데 방 밖으로 안 나와

엄마는 일해서 아빠보고 집안일좀 해라고해도 아무것도 안 해

그냥 유튜브보면서 낄낄댐... 중간에 밥먹으러 나오고

주식한다고 지금까지 집을 몇채나 날렸는데 지금도 주식하는 것 같고ㅋㅋ..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까 볼때마다 스트레스야 본인 60대고 할머니 80대인데 할머니한테 용돈도 받아 

집에 철없는 캥거루족 사는 기분이야 차라리 놀러라도 갔다오지 너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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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할머니 재산많으셔? 그거믿고 저러신가..
2년 전
글쓴이
재산이 많으셨는데 아빠 젊었을때부터 퍼주셔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 아빠는 받은거 다 말아드셨고ㅎㅎ...... 형제가 많아서 이제 슬슬 받는 것도 눈치보이는 분위기라 할머니한테 이 이상으로 기대면 안 될 것 같어...하
2년 전
익인2
오래 일하셨으니 한달정도는 집콕해서 쉬게 해드리자...하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구나 주식은 진짜 계좌를 끊어버릴 수도 없고 쓰니 답답하겠다 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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