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불가촉천민은 남과 접촉해서도 안 되는 신분인데 불가시천민은 인도 계급 제일 아래인 남에게 보여져서도 안 되는 신분이래 이 사람들은 목에 방울을 매고 다니는데 다른 카스트 사람들이 안 보고 지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놓는대 신기한 건 이 사람들도 불가촉천민들한테 천한 놈들이라며 차별을 당하고 불가촉천민은 많이 유명해져서 공론화가 잘 되고 있지만 이 사람들은 공론화조차 안 됨 웃긴 건 불가촉천민이나 불가시천민은 닿거나 보기만 해도 재수가 없어져버리는데 그사람들을 강간하거나 때려죽일 때는 예외래 신기한 건 이 카스트 제도라는 게 사실 우리로 치면 고조선 팔조법에 나와있던 개념일 정도로 먼 옛날 개념이고 무굴제국 때 인도에서는 이런 신분제도가 유명무실했고 카스트가 그냥 '직업군의 구분' 정도로 생각되는 정도였는데 영국이 인도 지배할 때 국민들 분열해서 독립운동 하지 말고 니네들끼리 싸워라는 의미에서 이 신분제도를 부활시켜가지고 지금까지 이어져내려온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