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는 법 좀 알랴줘..

난 20살이고 첫연애야 애인은 28살이고 여자도 엄청 많니 만나본 듯 말만 들어도... 이제 곧 있으면 300일인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 까 나한테ㅜ이렇게ㅡ잘해준 사람이 첨이라 헤어지긱ㅏ 두려워...

[둥이1]

왜 헤어질려고하는건데??

[둥이1]

잘해주는데 그게 지치고 힘들어서?

[글쓴둥이]

아닝.. 만나면 잘해주긴 하는데ㅠ 연락적인 문제때문에 ㅎㅎ.. 남친이 요즘 한달이 다 돼가도록 연락 주기가 바꼈어.. 지금도 새벽에 내가 보낸 임티 읽십해서 점심에 또 내가 보냈는데 아직도 안읽어서ㅠ 어제도 톡 한번밖에 안했구., 그리고 평소에 보면 좀 전이랑 달라진 게 느껴지는 ㄱㅅ 같아

[둥이1]

흠 연락을 피하는거같아? 만나서만 잘해주는거는 잘해주는게 아니야 연락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어?

[글쓴둥이]

응 좀 피하는 것 같기도 해.. 원래는 남친이 퇴근때 전화하고 아침에 전화해줬는데 이젠 내가 걸어도 안 받을 때 있오 남친도 거의 아예 안 걸고.. 이야기 아예 안했고 편지써서 줫는데 그 내용 중에 좀 짧게 넣어서 대화가 줄어든 것 같다. 좀 두렵다고 그런 식으로 썼오...

[둥이1]

음 단편적으로 보자면 남친이 변했다는건 내가 보기엔 두가지경우인데 첫번째는 원래 그런사람. 둥이가 남친이랑 나이차도 나고해서 남친입장에서 엄청 잘해줄려고해서 억지로 연락을 꾸준히했거나 두번째는 너가 귀찮아진 경우야 물론 내가 생각한 경우가 아닐수도 있지만 내가 그 나이대 사람으로써 보기엔 그런 느낌이야. 직접적으로 요즘 연락부분에 내가 편지로 얘기했는데 변하지않는다는거 변할 생각이 없다는거로 본다 왜 그런지 얘기해봐라하고 정리해야될거같다하면 정리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해 남친도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무슨 피드백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