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기 자신을 희생 하면서까지 날 사랑하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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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자존감이 낮아보여 자꾸 ‘나는 못났다’ ‘너한테 상처 안주고 싶은데 미안하다’ 계속 사과하고 내가 그러지 마라고 왜 자기 자신을 깎아 내리면서 까지 그러냐고 하니까 자기는 원래 그렇대 희생 하면서까지 사랑하겠다고 이러는데 솔직히 말하면 부담스러워... 그걸 넘어서 난 그 사람 여자친군데 어떤 애인이 애인이 본인 자존감 깎아내리는걸 좋아해..

[익인1]

내남친도 나한테 까일때 비슷하게 말하는데 본인을 희생한다는 말은 안해 어떻게 연인사이에 그런말 그런 생각을 할수가 있어? 쓰니가 그부분은 남친한테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할거 같아
솔직히 희생하면서 사랑한다는게 일부러 부담주는것처럼 난 들려
애정이 크다고 생각하고 부담스럽게 느끼기보단 그말을 한 의도를 아는게 우선일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