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게 16년도 리우 때 여자개인 양궁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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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거 궁금

[글쓴이]

그치..나만 그런거 아니지?? 감독은 행복하지만 한숨 오지게 쉬는 그림이 막 상상돼

[익인2]

감독이랑 코치가 여러명이니까 나눠서 했지 않을까?ㅋㅋㅋㅋㅋ진짜 궁금하긴 하다

[글쓴이]

여러명이구나..난 감독 한명이 몸 갈아가면서 왔다갔다 뛰어댕기는줄

[익인3]

준결승에서 둘이 만났었어!

[글쓴이]

아 준결승이었어??

[익인3]

준결승에서 만나서 장혜진 선수가 결승가서 금따고 기보배선수가 동메달 결정전가서 동땄어!

[글쓴이]

오아 익이니 똑똑이다 그럼 준결승에서 감독이 왔다갔다 했을까? 난 감독이 두 선수 모두 신경써야했을까가 상상돼서 너무 궁금해

[익인4]

아 궁금해 진짠ㅌㅌㅌㅌㅋㅋㅌㅌㅌ

[글쓴이]

감독 코치가 여러명이라고 하니까 더 궁금한게 선수들 경기 뛸 때 모여서 기보배씨는 이러케 해야되고 장혜진씨는 이러케 했으면 좋겠는데..하면서 회의하고 중립적으로 알려줘야하니까 이거이거만 알려줍시다!한 다음에 선수들한테 이렇게 하자..! 했을까..? ㄹㅇ궁금 감독코치가 많아도 궁금 적어도 궁금 호기심 대잔치

[익인5]

양궁은 누가 잘한다고 남이 못하는 경기가 아니라
있는그대로 다 코치하지 않았을까??

[익인6]

222 어차피 양궁은 상대방 약점 알아봤자 하등 쓸모없는 자기 혼자만의싸움 아닌교,,,

[익인7]

333 자기만의 싸움이니까 코치할 부분은 그냥 다 했을 거 같음

[글쓴이]

헐 나 이거 지금봄 그렇두나 깨닫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