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일단 난 20이고 썸남은 24야! 썸남이 조금 돈을 밝히는 거같애…. 내가 국장 안받는 소득분위라고 하니까 우리 결혼할래? 이렇게 말했는데 장난으로 한거라 일단은 그냥 웃고 넘겼구 다음은 친척한테 선물받은 구찌가방이 있는데 내가 들고 나왔거든..다른 맘에 드는 가방이 없기도 하고 아무생각없이 들고 만났는데 집에 같이 산책하먄서 장난으로 이 가방 나 줘! 이렇게 말하구…. 일단 난 잘사는집 아니고 딱히 여유있는 집도 아니야 딱 9분위이고 매달 적자라서 돈걱정하고 학자금대출까지 해야할 집안인데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거같아 썸남이 내가 돈이 많다고 글고 마지막은 내가 저번달에 그만뒀던 알바비를 계속해서 기다린거라 드디어 들어왔다구 신나서 말했는데 내일은 그럼 너가 사는거겠지~?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당연히 장난인거 알고 지금까지 말한 세가지 다 장난인거 알구,,그런데도 아 ….20살한테 그런 말을 하고 싶을까..?이런 느낌? ㅜㅜㅜ 같이 저나하다가 그 오빠가 말한거거든 그래서 내가 좀 약간 아…. 이런 느낌내고 장난을 못받아치니까 당연히 장난이었지! 이렇게 말하는거야 이거 내가 좀 너무한거야? 뭔가 왜 다 돈과 관련된 장난을 계속 치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어 ㅜㅜㅜㅜ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