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작업? 같은 거에 내가 피드백을 보냈는데 한두줄이였지만 보내면서 아 살짝 기분 상하실려나?이런 걱정 하긴했거든 근데 막 비하한것도 아니였고 돌려말할 방법도 없고 빨리 보내야 되서 걍 전송했는데ㅠㅠㅠ 그거 받고 장난 좀 섞어서 다들 상처 받았다더라... 그말 하시는 분이 얘는 별 의미 없이 한말일거다 걍 무뚝뚝해서 그런거다 이렇게 둘러대셨다 자기는 날 안다고..ㅋㅋㅋㅋㅠ 근데 그 말 들으니까 난 원래 엄청 순하고 남 기분 생각 많이 하는 사람인데ㅠ 저런 사람이 된것같고 상처 준것도 너무 미안해서 웃으면서 말했지만 갑자기 울뻔했어ㅋㅋㅋㅋㅠ눈물도 없는편인데ㅠ 내가 누구한테 상처 줬다고 직접적으로 느낀 거 거의 처음인데 하 넘 속상해... 익들도 이런거 느끼면 나처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