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 해설자들 다 금메달리스트이긴한데 스브스 해설자 부부분들 기준이 어어어엄청 높아서... 10점 쏴도 아; 기준이 높네요 음... 치우쳤어요. 이러고 9점 8점이면 대놓고 아... 탄식하고. 괜찮아요 이러고. 잘했다는 말 거의 안 함. 해설이 아니라 분석을 하는 느낌?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해야지ㅜ 전문가들이야 아주 미세한 거리로도 올려 쐈는지 어쨌는지 알겠지만 시청자들한테 10점은 그냥 잘 쏜 10점임. 근데 선수들이 10점 쏴도 해설자들이 자꾸 이건 치우친 10점이니 조절해야한다느니 부정적으로 해설하니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힘 빠져...흠...ㅜ 케베스랑 엠비씨 중계도 봤는데 두 해설자들은 진짜 시청자들과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흥분하고 필요한 정보들도 알맞게 딱딱 설명해줘서 보면서 더 사기가 업된거든... 10점 9점 쏘면 잘했다고 진심으로 기뻐하고. 그냥 스브스 단독으로 볼땐 몰랐는데 비교해보니까 차이가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