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공무원 시험 준비할거라고 결정한거라 이젠 돈도 모았고 준비 시작 해야되는데 내가 아직 어린걸 스스로 알아서 그런지 간절함도 없는 것 같고 합격수기나 유튜브 보면은 아 진짜 열심히 해봐야겠다 하고 의지가 타오르다가도 다른 재밌는거 있음 정신팔려서 공부는 뒷전이고 이상태야 지금도 또 올림픽 하루종일 찾아보고 그래.. 당장 내년 시험 치려면 1년도 안남았는데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또 이러면 내후년 시험쳐야지 하다가 시간 지나갈 것 같고..정말 준비하고 싶고 공무원 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독기가 안생길까..그냥 정신을 못차린거겠지? 마음가짐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