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내가 생각도 단순하고 화를 잘 목매는 성격이라서 대학 동기나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들은 다 내가 성격이 밝고 사랑 엄청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아니야 사랑은 엄청 받고 자랐는데 내가 친척집에 살땐 고등학생때 정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전단지 돌리기 음식점 아르바이트 등 안해본 알바가 없었거든 그 전엔 가족의 경제상황이 좋았는데 우리 친척 그리고 아버지가 보증 잘못 서서 친가네는 정말 경제상황이 어려웠음 라면 외상할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9,10 정도로 인생을 살다가 -9,-10으로 사니깐 정말 정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리지고 성격도 엄청 바뀜 정말 현실적으로 성격이 바뀌었는데 특히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끊어낼 생각부터 하게됨 나랑 사귄 남자들은 초반에 내가 사랑받고 순수하고 순진할거라고 생각해서 사귀다가 칼 같은 성격 그리고 회피형 성격때문에 나중엔 다 헤어지더라 그래서 그런지 연애가 오래 못갔어 그리고 계산적으로 생각하게됨 감정적인 부분도 계산하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