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얘가 눈치없는거 맞지?ㅋ

 

나 답 잘해주는거 아니지?ㅋㅋㅋㅋ아…. 킹반네…

[익인1]

ㅇㅇㅇ

[글쓴이]

후…… 킹반는다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없는 척을 하는 건지 답답허네~

[글쓴이]

그니까^^… 욕을해야 끊는건가

[익인3]

저게 눈치주는 거야...?? 걍 친구 대하는 말투 아녀,,,?

[익인3]

우린 ㄹㅇ 다 저런 말투라 당황스럽

[글쓴이]

친구 사이가 아니니께~^^ 글고 코로나시기에 굳이굳이 만나자는 의도가 나에겐 너무 투명해스 ㅋㅋㅋ

[익인3]

아 구래? 나한테는 말투가 끊어내려는 사람 같진 않아보였삼 코시국 핑계 말고 걍 바쁘다 하고 다른 사람 만나는 걸 올령 진짜 코시국 때문에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 같움

[글쓴이]

그래?? 평소 친구랑 답할때 저렇게 텀길고 단답으로 얘기해?? 난 ㄹㅇ 친구들이랑은 한시간에 하나는 답하고 ㅋㅋㅋㅋㅋㅋ 이거 개만이쓰는뎈ㅋㅋ 나름 매정하게 굴어밧는디 ㅋㅋ

[익인3]

글쓴이에게
엉 우린 다 바빠서 ㅋㅋㅋㅋㅋㅋㅋ 걍 하루 지나고 답해도 서로 이해하고 별 의미없는 대화 주고받음... 말투도 딱 저러고 그게 되겠냐 웅 아님~ ㅋㅋ 다 이래가지고 카톡 텀이 11시에 확인한 뒤 그래도 좀 이어지고 아침에 다시 보낸 거라 텀이 길단 생각도 못했어 ㅋㅋㅋㅋㅋ

[익인4]

이제 인스타에 놀러간걸 올리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까

[익인5]

그냥 읽씹해 친구도 아니라며

[글쓴이]

읽씹해도 굴하지 않고 또옴 ㅎ 친한 오빠친구의 친구라 좀 막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참^^…….. 빨리 남친을 만들어야지

[익인5]

아니 너무 ㅋㅋㅋㅋㅋ매정해서 차라리 읽씹이 나을 것 같아 쓰니도 귀찮고 하 난감하겠네

[글쓴이]

ㅋㅋㅋㅋㅋ진짜 난감^^…… 전화안하는것만으로도 ㄱㅅ하며 살고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