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때 전교왕따 당해서 급하게 타지로 이사가서 전학갔고 중1 때 또 전교에서 찐따라고 소문퍼지고 반에서 괴롭힘단해서 엄마 학교 찾아가서 학폭위열뻔하고 담임한테 자식 어떻게 키웠냐고 딸 문제라고 뺨맞고 폭언당하고 중3 때 엄마가 나 전학보내려고 근교 학교 알아봤고 이모네집으로 주소이전하려고 했었고 고2 때 친한애한테 3일만에 배신당하고 반에서 왕따당해서 급하게 먼데로 이사가서 전학갔어 내신딸거라고 뻥치고 열심히해서 특별전형으로 꼭 가겠다고 그래서 이악물고했는데 성적은 더 떨어짐 고3 때 혼자다니는데 한 무리한테 잘못걸려서 사물함에 있는 내 책 다 훔쳐가고 시험기간까지 노트랑 필기구 다 훔쳐갔더라 다른 애는 내 핸드폰 고의로 던져서 액정이랑 메인보드 다 나가게하고 돈 안물어서 엄마가 화나서 학교갈뻔함 고3 때 우리 담임이랑 학부모상담 하다가 담임한테 무릎꿇림 고3 때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감정쓰레기통처럼 대했어 대학교 왔는데 애들이 나 거르는 거 같아 벌써부터 너무 무서워 한번밖에 안만난 사이인데도 왜 그러는 생각이 드는거지... 이제 엄마 손 벌리기 싫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엄마는 그런데도 무덤덤하고 이사 자주가서 동네친구들 끊기는데도(엄마가 진짜 사교적이심) 내색 안하셔서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