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취준생일 땐 서로 돈이 없으니까 데통 써서 잘 사겼거든? 근데 8개월쯤 전에 애인이 회사 합격하고 지금 직장인인데 데통 그만하자는 말을 안해,,
뭔가 처음 시작을 데통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먼저 애인한테 이제 우리 데통쓰지말자고 하기엔 너무 속보이는 것 같아서 나도 차마 말을 못했는데
내가 만약 애인보다 회사에 먼저 합격했으면 너 취업하기 전까진 이제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이러면서 데통 해지했을 것 같거든?
10:0은 아니더라도 7:3정도는 했을 것 같은데 뭔가 나를 덜 사랑하나 싶기도 하고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