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연애를 오래쉬어서 그런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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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서로 호감갖는 이성분이 있는데 처음에는 직진하다가도 계속 쓸데없는 생각하게돼… 

아무 이유없이 잰다고 해야하나 분명 좋아하는건 맞는데 오랫동안 혼자 잘 지냈는데 누군가 내 삶에 들어온다는게 두렵기도하고 

괜히 또 그러다 평생 혼자살 것 같기도 하구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

[익인1]

나 그 상태에서 좀 멀리 왔는데...후회하고 있어

[글쓴이]

나도 후회하려나 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흑 ㅠㅠ 경험담 고마워!

[익인1]

잘 생각해 본인한테 확신 없으면 아직 시작해야 하는 때가 아닌 거야...괜히 상대한테 상처주지 말고 잘 생각하고 확신이 생기면 잘 발전해봐 응원할게

[익인2]

나 회피형이라 이런경험 많은데 저런생각갖고 다가가더라더 나중에 오래못감..내가 준비가 돼야 남을 온전히 받아들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