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몸 팔으라는 엄마 라는 글을 올렸던 쓰니야. 그때도 지금도 그냥 주절주절 써보려구 댓은 없어도 누가 읽어주기만 해도 내가 존재함을 느끼게 해주는거같아. 내 글이 많이 어둡고 우울하고 부정적이니까 그런고 싫어하는 익들은 뒤로가기!!. 엄마도 아빠도 너무 싫어. 자살하지 않으면 내가 저 둘을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로. 집 나가라고 자꾸 협박하고 실제로도 쫓겨났었는데 분통이 터져. 빨리 취직해서 돈벌고싶다. 정말 돈벌어서 나가고싶다. 연 끊어버리고 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저 들이 일찍 죽길 바라진 않아. 몸이랑 마음이 다 망가져서 하루하루 지옥을 왔다갔다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잘 사는걸 배아파했으면 좋겠다. 너네가 아무리 아파해도 걱정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냥 둘이 그렇게 쓸쓸히 오래오래 아파하다가 죽었음 좋겠다. 여자는 벌써 유방이랑 대장에 암이 생겼나봐. 그거 들었을때 나도 좀 맘아프고 안타깝고 그랬는데 지금은 모르겠어. 자기가 지은 죄만큼 벌 받는거니까. 넌 착하게 살았는데 왜 이런일을 겪는지 모르겠다구 울면서 한탄했던 적이 있지? 어리석더라 정말. 내가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혐오할 줄은 몰랐는데 나도 가슴속에 이런 암덩어리 같은 존재를 품고 살고싶지 않았는데. 나도 이렇게 나쁜말 나쁜생각 하기 싫었는데... 이라는 말 진짜같거든. 내가 만약 너희를 혐오해서 나쁜생각을 품어서 벌을 받게된다면 정말 억울해서 죽을거같아. 가족이, 혈육이 뭐길래.. 진짜 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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