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말 그대로 나한테 너무 의존해서 점점 힘들어져 거의 자기가 친구들 만날 때 아니고서는 매일 전화하고 자기가 집에 있을 때 내가 연락이랑 좀 느리면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전화해달라고 조르고 그냥 평소에도 답장 한 십분 넘어가면 전화오고 그래.. 나랑 싸운 날은 하루종일 우울해서 내가 왜그러지 이 말만 반복하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점점 지쳐가 내가 하고 싶은 거 맘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런데 너무 또 이거 말하면 상처받아할 거 같고.. 나랑 같은 둥이 있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