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새내기이고 방학동안 엄마가 안 된다고 하셔서 남자친구 외에 친구들 한 번도 못만나고 집 안에서만 살았어 이번에도 겨우 엄마 설득해서 3주 만에 보는 건데 그마저도 4시간 정도만 볼 수 있어... 카페 같이 마스크 벗는 곳은 안 간다는 가정 하에...삼 주만에 만나는 것도 하루종일 혼나고 잔소리 들었다 근데 엄마 말로는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하고 이 시국에 나가는 사람이 미친거래 근데 나는 진짜 계속 이렇게 살다가 ㅣ칠 거 같거든 오늘 엄마한테 욕도 엄청 많이 들었는데 진짜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