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친구 수능 쌩사수했는데 수험생활하면서 우울증 심하게와서 시험 많이 망쳤거든 그때 5-6등급 떴던걸로 앎 사수 끝나고 알바하면서 환기시키면서 두달정도 살아보니까 너무 좋더래 그러면서 다시 수능준비했는데 그땐 진짜 열심히 했는지 지방한의대 갔음 현역때도 공부 막 잘했던 친구는 아니였어 거의 4등급이였었나 원래 되게 착하고 밝은애였는데 수험생활 할 동안 애가 주눅들고 눈은 초점도 없고 퀭한게 보여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본인이 잘 이겨낸거 보니까 찡하더라 벌써 몇년전 얘기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