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부모님도 자식 편애 있는 것 같아?

말로는 아니라는데 느껴지는 게 있어? 

나는 첫째고 동생은 둘째인데 솔직히 첫째라고 뭐든 잘하지~ 해서 무심하면서 둘째는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애기 같다고 다 해주고 관심 많이 갖거든 그래서 내가 동생을 더 사랑하는 거 아니냐고 하면 아니래 절대 아니래 근데 표현이나 행동의 차이를 너무 느껴 ㅠ

[익인1]

있음 부모도 인간인데

[익인2]

엉 근데 난 나한테 있는거 같음 내가 첫째인데 날 유독 믿어주고 지지해줘

[익인3]

있음 부모도인간 자식도인간 성향맞고안맞고 다른데 어케 똑같이할수있어

[익인4]

그냥 사랑 표현의 방식이 다른 거 아닐까 첫째는 믿음직스러워서 사랑하고 둘째는 귀여워서 사랑하고

[익인5]

엄마는 누나보다 날 더 챙겨주는 듯
아빠는 심부름거리 무조건 나

[익인6]

있음 무조건 동생 챙겨 동생이라 이해는 하지만 나도 자식인걸 ㅋㅋ쿠ㅜㅜ휴~

[익인7]

나도 느껴
내가 첫째고 동생있는데 첫째한텐 좀 항상 어른스럽게만? 보고 동생은 다커도 애기 애기 하면서 대해줘

[익인8]

웅 나는 내가 첫짼데 날 더 좋아하는듯

[익인9]

우리집은 아빠는 나 엄마는 동생...! 말로는 똑같다 하는데 느껴져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있지

[익인11]

우리 집은 잘 모르겠어 그냥 나는 첫째니까 동생은 동생이니까 그런 차이는 있지 편애한다고는 전혀 느껴 본 적이 없어

[익인12]

둘째인데 너는 듬직하다면서 언니랑 동생은 엄청 챙기고 똑같은 걸 해도 나만 칭찬 못받음... 똑같이 사랑한다는데 똑같이 안대하니까 섭섭하긴 한데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