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맨날 하는말이 자식들 돈 안주고 다 쓰고 죽을거다 이건데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쨌든 난 지원 못 받으면서 자라긴 함ㅋㅋㅋ 뭐 다 해주고 저런 말하면 당연하지ㅠㅠㅠ 했을텐데 해준것도 없이 저러니까 어쩌라고 싶음ㅋㅋㅋ큐ㅠㅠ 아무튼 본론은 아파트가 두 채 있는데 하나는 빚 없고 하나는 1원 한 장까지 다 빚임 엄마는 두 채 갖고 싶어서 다 끌어앉고 있는데 60된 나이에도 일하느라 성한 곳이 없고 그래... 근데 내가 작년이랑 올해 비트코인이랑 주식 요동칠때 물타기를 잘해서 돈을 좀 만짐 많이는 아니고 빚은 갚을 정도.. 엄마 고생하는거 보면 그래도 자식도리 할까 싶다가도 엄마 목표가 돈갚고 나중에 주택연금 탈 생각이던데 그럼 나한테 남는 건 하나도 없는거잖아...? 걍 가방 정도 사주고 모른 척 할까 아님 나중에 집 나 달라고 하고 빚 갚을까(이걸 고르면 평생 생활비 내가 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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