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만 마주쳤다 하면 함뜨중에도 예외 없이 개그/개드립 치는 스가와라. “숲 속에서 자라는 것들 중에 가장 야한 것은? 버섯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이러고 자문자답함. 2. 사복으로 배기바지에 체인 + 카라 깃 올려 입는 세미. 옷 골라줘도 “응~ 이쁘네.” 해놓고 절대 안 삼.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난해해지는 그의 빠쑝. 3. 안경에 자물쇠 걸어 놓고 쓰고 다니는 츠키시마. 그거 좀 빼면 안되냐 하면 다음 날 보란듯이 자물쇠 두 개 걸어놓고 다님. 4. 개초딩 아츠무. 데이트 하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찾으면 찐초딩이랑 말싸움 하는 중. 응 니 얼굴~, 싫으면 시집가 가 단골 멘트. 고집 엄청 세서 꼭 자기 원하는거 다 해야 함. 5. 식비 존’나 드는 오사무. 푸드파이터마냥 한달에 400은 우습게 넘어감. 개초딩 아츠무랑 같은 유전자라 그런가 얘도 고집 세서 먹고 싶은거 안 사주면 바닥에 누워서 땡깡부림. 6. 초초초네거티브 + 결벽증 사쿠사. 사랑의 힘으로 이겨낸다 이딴거 ㅈ도 없음. 손 잡는 것도 위생장갑 3중으로 끼고 벌레 집는 것 마냥 살짝 잡음. 7. 쎄루가미 사치로. 엄청나게 쎄함. 분명 사귀는게 맞긴 한데 얘가 나를 정말 좋아해서 사귀는지 잘 모르겠고 내가 스킨쉽 해도 한 번 쳐다보고 지 할 일 함. 8. 모두에게 다정하고 착한 오이카와. 사귀는 사이라도 전과 다를 것 없고 만인의 연인임. 골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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