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움직이는거 진짜 싫어하고 귀차니즘 중증인데 운동 시작하고 잠 일찍자고 생리 규칙적으로 바뀌더라고 지금 관두고 싶은데 수면의 질이랑 생리불순이 인질잡혀있어서(?) 계속하고 있어 시작한지 1년 넘었는데 열심히 안하고 '안하는 것보다 낫다' 마인드로 설렁설렁 했더니 아직도 실력은 초짜야 다른 일 1년해서 못하면 존심 상할텐데 싫어하는 일이라 감흥도 없어 보통 집에서 나오는게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할만하다는데 나는 하는 도중에도 자고싶고 쉬고싶고 하기 싫다... 오로지 건강과 수명연장만이 동기부여임 사실 오늘 오후에 운동가야해서 하소연좀 해봤어 아 진짜 운동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