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6살) 우리집 고양이를 억지로 끌어안고 다리 한쪽잡고 들어올리고 얘가 짜증내니까 발로 차고 누워있는애 밟으려고 하다가 나한테 걸렸거든 애 훈육은 부모 일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혼내진 않고 외숙모랑 삼촌한테 얘기하고 이제 우리집에 애들 데려오지 말라그랬어 (삼촌네랑 5분거리라 일있으면 우리가 간다는 거지 아예 연끊자는 소리가 아니었음) 그랬더니 숙모가 정없다고 그깟 3개월 같이산 고양이가 6년본 동생보다 소중하냐 그래서 네 이깟 고양이가 더 소중해요 ㅇㅇ이도 이쁜데 ㅇㅇ이는 숙모 애기잖아요 저한텐 그냥 사촌동생이고 ㅁㅁ(고양이)가 제 새끼에요 전 ㅁㅁ가 더 소중해요 이랬더니 개념없다 이기적이다 하면서 막 화내고 계셔 고양이는 데려온지 3달 됬고 생후 5개월 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