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주사도 딱히 없고 점잖은편이라서 전화하면 ㅇㅇ이는 내가 얼마나 ㅇㅇ좋아하는지 몰라.. 바보..이러질 않나 내가 제일 많이 좋아해.. 세상에서 제일 좋아..수십번 반복하고 나는 내 성격 안좋은 거 아는데 ㅇㅇ이한테는 화내고 싶지도 않고 화도 안나..그니까 나 화내는 것 같아도 아니니까 서운해하지말라고 하고ㅋㅋ 내가 전날 서운했던 거 말했어서 그런지 계속 내가 잘못했어..너무 미안해..이러면서 사과 한 오십반은 한듯 예전부터 담날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취중진담 엄청해서 너무 귀여워죽겠음ㅋㅋㅋ 담날 말하면 자기 만폐였지않냐고 그럴땐 걍 끊으라면서 울상짓고 ㅋㅋ 그래서 나한테 사랑고백만 엄청 했다니까 그건 다행이긴한데ㅠㅠㅠ이래ㅋㅋㅋ 아 진짜 먼 28살이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