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까진 넷사세 지우고 누구나 ㄱㅊ네 하는 준명문~명문 대학이잖아? 나도 고3으로서 입시 했던 사람이니까 인정할건 백 번 인정함. 근데 지금 친척집왔는데 홍대 공대 다니는 사촌이 은근히 내 대학을 무시해 ㅋㅋ 건동홍까지는 누구나 알아주는 명문 엇비슷한 정통 인서울이고 본인은 내가 다니는 대학은 쳐다도 안봤다면서 시립대 떨어지고 간거리고 자랑하는데 이거 맞아? 그러면서 나한테 건동홍은 정말 특수한 경우 아니고서야 인지도 명문인 마지노선 라임이기 때문에 여길 버리고 다른 곳 선택하는 사람들은 다 핑계래 ㅋ ㅋㅋㅋ 이 사람도 수시고 나도 수시니까 수시로 비교하게 되는데 사촌이랑 나랑 둘 다 19학번 동갑이거든? 근데 19때 정시도 홍공이랑 내가 간 대학교 겹쳤던걸로 아는데 자꾸 나 옆에 있는데도 비서울 비서울 거리면서 내려치기하네; 자꾸 핑계 핑계 거리는거 보면 내가 수시로 홍대 기공 1차 추합 했었다는 사실 못믿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진짜 때리고 싶어 서강대 다니는 제일 큰 오빠도 니네 둘 다 거기서 거기라고 입결이나 사회에서나 종이 한 장 차인데 왜그러냐고 하고 심지어 세무사인 작은 할아버지도 그 연세 되셨는데도 둘 다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데 혼자 길길이 날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