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십대중반 여자인데...엄빠랑 같이 살거든
요새 호르몬 불균형때매 성인인데도.. 얼굴 트러블 너무 심해서 우울증걸려가지고 사람잘 안만나는데
오늘 고종사촌네가 갑자기 아침9시부터 울집에 온다는거임..ㅋ 아니 예의밥말아먹엇냐고 미리 연락도 안하고 아침부터 오냐고...........
자다깨서 안그래도빡치는데 나 피부땜에 사람만나기 싫다고 걍 나가있는다 하니까
아빠가 엄~~청 뭐라함...니자신이 그렇게 창피하냐 부터 시작해서 뭘 그렇게 잘보일려하냐?ㅇ...내가속상한건 생각도 안하고 ㅋ
하도 막말하길래 나도 좀 조용히 해라고 소리지르니까 그거에 눈돌아가서는 낸테 그렇게 니자신이 창피하면 나가!!!!!!!!!!!고래고래 소리지르길래
울면서 집나옴...이나이에 뭔짓이냐 진짜 서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