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한테 갖고 싶은 거 말하라니까 자꾸 안 비싼 거만 말하네

딴 거인 것 같은디•••

[익인1]

왜냐하면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하기 때문

[글쓴이]

내가 그만큼 받아서 그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받은만큼 돌려주자는 입장이라

[익인2]

일부러 부담 안 주려고 그러는거 아냐..? N만원 내외로 골라보라고 다시 말해바

[익인3]

아니면 갖고싶다는 거랑 다른 거 주고싶은 거 하나 더 챙겨줘!

[익인4]

한도를 정해줘!
요정도 선까지는 부담 전혀 없으니까 갖고싶은거 찾아보라구

[익인5]

나라면 예를들어 7만원어치 골라 아니면 남은돈 전부 츄파츕스로 바꿔먹게될줄 알아라 쒸익 이럴듯

[익인7]

222 센스있다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츄파츕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와 이거 좋닼ㅆ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

[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그럼 그거랑 너가 주고싶은거 하나 추가해서 대충 가격 맞춰봐!!

[익인8]

동기 좋은애 같다 배려심많은타입

[익인10]

근데 이게 계속 주고받는 게 되면 그 친구도 결국 부담이라.. 내가 그렇거든 ㅠ 그냥 돌려받을 생각 하나도 없이 순수한 호의로 해준 건데 돌려주겠다고 그러면 나 다음에도 또 해줘야하나.. 이렇게 돼버려서 그냥 친구가 말한 거 사주고 정 맘에 걸리면 너가 따로 주고 싶은 거 더 얹어 줘 먼저 딱 말하기도 그런 상황

[익인14]

2222

[익인15]

33

[익인11]

커트라인말해서 골라달라고 하는 게 좋을듯

[익인13]

그런 질문 받으면 비싼거 말하기도 그럼ㅠㅋㅋㅋㅋㅋ 쓰니가 커트라인을 정해줘

[익인18]

아님 순수 호의로 비싼거 해준거고 다음번에 비싼거 또 해주기는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어! 나는 그랬거든ㅠㅠㅠㅠ

[익인19]

뭐 화장품같은거 말하면 차라리 올리브영 금액권 이런거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