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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22l 2
이 글은 2년 전 (2021/9/2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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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말에 다 공감..
2년 전
익인2
쓰니가 좋은 딸이네
2년 전
익인2
어머님 내로남불 스탑... 부부라는게 남들이 자기편 안들어줘도 서로 끝까지 감싸주고 편들어주는게 부부지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거야...
2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나도 아빠가 뭐 100% 잘못이 없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빠도 아빠이기 이전에 사람인데 ㅜㅜ 창피할텐데..
2년 전
익인3
쓰니가 맞는 말 했는데
2년 전
익인4
ㅜㅜ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부부 만의 또 사정이 있구 자녀들이 모르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구 넘어가려구 해! 그러니까 또 엄마도 나중에 아빠랑 잘 풀고 사과하고 그러더라구 .. 그냥 내가 안끼이는게 정답이더라ㅜ
2년 전
글쓴이
ㅜㅜ 그건 그런데 그냥 동생들한테 아빠가 실수한 걸 공지한 게 너무 .... 가족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써 못할 짓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ㅜㅜ
2년 전
익인4
맞아 그럴수있지 나두 엄마가 그럴때는 나중에 가서 엄마 그때는 좀 너무 했어 ~ 이렇게 얘기하구 그렇지 그 상황에서 그러면 더 악화되더라구 .. 그냥 이것저것 해봤는데 우리집은 그 방법이 젤 맞더라 ㅜㅜ 쓰니말도 맞는데 그걸 엄마앞에서 말한다고 해서 아빠가 좋아하실 것두 아닐것 같아 ..
2년 전
글쓴이
ㅜㅜ근데 내가 엄마 앞에서 말을 안 하면 엄마가 안 멈추고 계속 할 것 같았어.. 실제로도 내가 제지하기 전까지 계속 계속 불편한 티를 냈었고 아빠가 계속 눈치를 보더라고....
아내가 자식들 앞에서 계속 당신 쪽 주는 것 보다는, 자식이 제지해주는 게 더 나은 그림이었을 것 같단 게 나의 생각
뭐 집마다 다 다른 거니까ㅜㅜ 네 말도 공감은 간다!!

2년 전
익인5
술 끊으라고 작정하규 말하는 기분.. 더 악효과일 것 같은데 쓰니가 맞는 말 한것 같아
2년 전
글쓴이
그니까..근데 아빠가 술 마시고 막 큰 실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더 취해서 들어올 때 많아서 좀 아이러니야.. ㅜ
2년 전
익인6
쓰니가 객관적인거야
어머니가 대놓고 원색적인 반응 하는거.. 자식앞에서 할 행동 아니시고.. 어머니 내로남불 ㅠㅠ 바닥에 토한것도 충분히 싫은 일인데 ㅠㅠ

2년 전
익인7
근데 문 잠그고 걍 끝까지 치우시지 왜 치우다 마신거야
2년 전
글쓴이
아빠 말하는 거지?! 나도 그 전 상황은 제대로 모르겠는데

1. 아빠 딴에는 치운다고 치운 건데 엄마가 캐치를 한 거. = 나도 처음에 욕실 보고 뭐가 이상한지 제대로 못 찾았었는데 희미하게 자국 있고 변기 뚜껑 올리니까 보이더라구, 아마 아빠도 겉보기엔 깨끗해졌다 생각한 듯..?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구

2. 치우다가 가족들 오니까 당황해서 그만두고 나온 거...? = 아빠가 실수하신 곳이 건식 화장실이어서 세면대가 없고 호스만 있거든? 거기서 청소하고 있으면 누가봐도 실수한 거 티나니까 당황해서 그만둔 것 같기도 해... 그 화장실 호스는 진짜 1년에 서너번 쓸까 말까라서...

2년 전
익인8
울엄마도 아빠 쥐 잡듯이 잡는 그 포인트가 있는데 일년에 한두번은 보는듯 아무리 잘못했어도 좀 jakjak하지 싶을 정도임 심지어 나는 그부분에 대해서 엄마한테 설명 다 들었는데도 폭언 할때 보면 이해는 개뿔 너무 심해서 진짜 아빠가 길길이 날뛰지 않으시는게 신기할 따름
2년 전
글쓴이
어어 나도.... 진짜 아무리 잘못했어도 좀 화내지말고 이성적으로 풀 수도 있는 문제고, 뭐.. 엄마가 화가 난다면 나는 거지만.. 자식들 앞에서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안쓰럽단 생각이 들 정도더라고... 항상 부부갈등 있을 때 마다 엄마 편에 서는 편이지만 이번엔.... 좀 아빠가 가엾더라ㅠ 본인도 현타왔을텐데...
2년 전
익인9
어머니 왜그러신대... 나중에 말없이 아버지 좀 챙겨드리는것도 한 방법일듯.. 그렇다고 너무 챙기면 또 그거대로 수치스러울테니깐 ㅠㅠㅠ
부모님 속사정이야 자식들한테 숨겼으면 끝까지 숨기던지.. 나는 불만있으면 다 말하는 스타일이라 머 어떻게 조언을 해줄수가 없네 주륵 ㅠㅜ

2년 전
글쓴이
엉 ㅜㅜ 안 그래도 그냥 밥상에서 엄마가 계속 짜증내고 한숨쉬고 아빠 눈치 주길래 내가 뭔갈 안 하면 계속 그 불편한 분위기가 이어질까봐 한 번 그만하라고만 하고 그 이후로는 따로 티 안 내고 있다ㅠㅜㅜ

에혀 증말 .... 이게 뭔 일이람 ...

2년 전
익인9
ㅠ_ㅠ 어머니도 오죽 속상하면 그러셨을까 싶기도 한데.. 아버지 없을 때 조용히 엄마한테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엄마도 어른이고 아빠도 어른인데 자식들 앞에서 그러지 좀 말라고 그러다 밖에서도 실수한다고.. 주변 사람들도 여러번 듣기에 전혀 유쾌하지도 반갑지도 않다고 않다고 조용히 말씀드려봐.. 아빠도 실수한 거 맞는데 엄마도 다른 사람들 한테나 아빠 한테나 똑같이 실수 하는거라고..
2년 전
글쓴이
딱 밥상에서 저러구 나니까 그 이후로는 엄마도 안 하더라고.. 근데 자기 술 마시고 토한 거 얘기했다고 거기에 꿍해있는듯ㅜㅜㅋㅋㅋ.. 흑참 .. 엄마도 그렇게 숨기고 싶어하면서 아빤 오죽하겠냐구.. ㅜㅜ 내일이나 또 이 얘기 나오게 되면 그 땐 더 진지하게 말해봐야겠다ㅜ
2년 전
익인10
쓰니가 잘 한 것 같아..
2년 전
익인12
쓰니 말 다 공감..
2년 전
익인13
나중에 아빠랑 따로 술한잔마시면서 위로해드리자... 어머님도 엄청 예민할시기시니까 그냥 아휴 예민한갑다 하고... ㅠㅠ
2년 전
글쓴이
그건 맞아 ㅠ ㅠ 엄마도 뭔가 일 하고 와서 그런 광경 봐서 짜증나고 힘들긴 했을테니까 ㅠ 으이구응 ㅜㅜㅜ
2년 전
익인14
쓰니 착하네 잘했더
2년 전
익인15
잘했어잘했어 앞으로 모른척 해드리는게 좋을거같당
2년 전
글쓴이
당근 ㅜㅜ 모른 척 해야지 무조건 .... 엄마도 최대한 언급 자제하길...
2년 전
익인16
와 ㄹㅇ 우리집에서 있던 상황이랑 비슷하다
2년 전
익인17
엄마분 갱년기라 그러시니 아님 원래 성격이 ?
아버지 입장에서 쓰니 넘 고마울 듯
잎으로도 그렇게 중립 지켜 ,,

2년 전
글쓴이
아빠 원래 무뚝뚝하신 편인데 오늘은 자기 전에 방까지 와서 잘 자라고 해주시더라고ㅋㅋㅋㅋ
은근 고마움 표현하는듯...

엄마 원래 성격이 좀 .. 드센 편이긴 해 ... 갱년기 끝무렵이라 더 한 것도 있고 ... ㅜㅎ

2년 전
익인18
어머님 너무 내로남불.... 쓰니가 너무 좋은 딸이다 아버님도 고마우실 거야
2년 전
익인19
잘했네...짱이닷
2년 전
익인21
와 우리 어머니인가... 울 엄마도 가끔 1절만 하면 좋겠는데 2절 3절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내가 매번 눈치 주는데 엄마가 넌 요즘 내가 말만하면 눈치준다고 기분 나빠하시더라... 난 근데 나나 쓰니나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해 아빠도 가족이고 사람이고 엄마도 가족이고 사람인데 좀 선을 지킬 줄 알아야지ㅠ
2년 전
글쓴이
그리고 울 엄마 특징이 .. 만약 반대 상황이고 엄마가 아빠한테 저 소리들 들었으면 절대 가만히 안 있었을 걸....? 오히려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그림 나왔을 수도..ㅜㅜ 그래서 이번엔 나도 좀 가슴이 답답해서 나선 듯.. 아빠 상처 받았을 것 같아
2년 전
익인22
쓰니 잘했어 나였어도 저렇게 했을거야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25
2222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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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뭔가 아빠가 엄마 눈에 100% 들어차게 청소를 한 게 아니라서 엄마가 청소를 한 상황..?이었어 사실 아빠가 꼼꼼한 편은 아니라서 자기 딴엔 청소를 한 거였을듯ㅜㅜ ㄹㅇ 솔직히 나도 보고 좀 충격 받았기 때문에 그걸 보규 치우는 엄마도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 거 백 번 공감하지만..... 자식 세 명한테 박제하고 계속 상기시키는 게 너무.. ㅜㅜㅜㅜㅜㅜㅜㅜ아빠 상처 백퍼 받았다...
2년 전
익인26
어머님이 뭐라하신거 빼고 전부 나도 겪어봤어 쓰니 진짜 좋은 딸이다ㅜㅜ 나도 아빠가 그런적있는데 평생을 집안일 해주는거 받기만 하니까 당연하다는듯이 안치우고 변 묻은 속옷을 세탁기에 그냥 넣음…….. 아빠 쪽팔릴까봐 다같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진짜 충격이어꼬..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나도 엄마한테 뭐라고 했을 것 같아 실수한거 비슷한 맥락의 얘기니 못 꺼낼얘기도 아니고 뭐..
2년 전
익인27
아 진짜 우리 엄마 같다…ㅎ
2년 전
익인27
엄마가 그런걸로 아빠 면박 줄 때마다 그만하라고 해도 나한테 화내고 아빠한테 더 심하게 그래서 힘들어
2년 전
익인28
너 되게 현명하다
2년 전
익인29
쓰니 아부지 자식 농사 대성공 하셨네 나 아버지도 아닌데 찡해서 눈물날라함
2년 전
익인30
좋은 딸이야
2년 전
익인31
우리 집도 실수 1 하면 실수 10 저지른 거처럼 혼내고 면박 줘서 뭔지 알 거 같다… ㅠㅠ
2년 전
익인32
토랑 똥은 엄연히 다르니 반응이 다를 수는 있는데... 한번 끝난일 계속 들춰내는 것도 별로 안좋음. 아버지 많이 힘드셨겟다..
2년 전
익인33
쓰니가 정말 잘 한 것 같아 ㅜㅜ 당분간도 아버지한테 슬쩍슬쩍 잘해드리고 위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아버지 많이 속상하시겠다.. 쓰니도 중간에서 힘들겠지만 정말 잘 하고 있어!!
2년 전
익인34
음.. 내생각엔.. 자식이라고 해서 부모님 관계를 다 아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럴땐 그냥 모르는척 다른 이야기 하는게 더 일 크게 안 벌리더라
2년 전
익인34
아마 청소 어머니가 하셔서 더 욱하신 마음에 뭐라고 하신거였을거야...
2년 전
글쓴이
모른 척 다른 얘기도 해보려고 하고 무시도 하려고 했어 ㅜㅜ 근데 안 돼서 참다 참다 제지한 거....

어른들만 아는 속사정 숨길 거면 끝까지 숨겨야하고 속사정 모르는 우리가 봤을 땐 그냥 아빠가 안쓰러워보여서 제지할 수 밖에 없었다ㅜㅜ
물론 네 말도 공감해 뭐 속사정이 있어서 엄마가 더 과민반응 한 거일 수도 있겠지만... 말그대로 속사정이니까 ㅠ ㅜ

엄마도 아빠도 둘 다 200% 이해가지만
아빤 계속 사과하고 눈치 보는데
엄마가 멈추지 않는 게 넘 불편했던 하루였다ㅜㅜ

2년 전
익인34
ㅜㅜ 사실 우리집도 비슷해서 나도 그냥 ..뭐랄까.. 제지해도 결국엔 두분이 해결하셔야 끝나는 문제라.. 피하는 경우가 더 많았달까? 힘들더라고...ㅎㅎ 쓰니도 많이 힘들었겠다 오늘 고생많았어...! ㅠㅠ
2년 전
익인35
그렇군 쓰니가 잘대처했네
남의 부모님인데 더이상 말하는건 아닌거같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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