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넷인데 진로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한심하지

집에서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게 제일 재밌어 

평생 일 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막막하고 답답하다 벌써 

취준싫어

[익인1]

나도 그랬어 정상~

[익인2]

나도 동갑인데 그래... 막막함

[글쓴이]

ㅠㅠ동갑친구 ㅎㅇㅎㅇ 내 주변엔 진로 정해서 취준하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나만 아직도 내가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 진짜막막해 ㅠㅠ

[익인2]

난 그냥 목표도 없고 의지도 없이 떠밀리듯 뭐 하나 정해서 하는데 그게 잘 될리도 없고... 참 어렵다 그래도 화이팅이야 좋은 하루 보내구

[익인3]

그래도 되는 가정환경인가보지 너도 필요해지면 할거임 ㄱㅊ

[익인4]

ㅋㅋ 30대인데 하고싶은일도 해보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 드라마보고 커피사러 나갔다오고 백수짓하는게넘 좋다...ㅠ돈만 아니면 평생 이러고싶어

[글쓴이]

하고싶은 일 했을때 어땠어? (재밌었는지, 막상 해보니 그냥 그랬다던지 등등) 지금 그 하고싶은 일을 쭉 하고 있는거야??

[익인4]

재미도있었고 성취감은 있었는데 체력적 정신적으로 너무힘들었어서.. 지금은 아예 다른거 공부함 근데 프리랜서로도 가끔 써먹을수있고 그때 워낙 열정적으로해서 후회는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