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미술계는 대학에서 스카웃하는 경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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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알고있지만 봤니..?

[익인1]

난 홈커밍 데이 때 오신 회사 차린 까마득한 선배님이 스카웃 제의한적 있어 디자인과!

[익인1]

아 대학을 스카웃????? 첨 들어..

[익인2]

대학교를 스카웃 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냐고? 그런 경우는 없어

[익인2]

실기 대회 우승하면 입학조건이 충족되는 경우는 이써

[익인3]

대학 스카웃은 진짜 옛말 아니야?? 요즘 한국 대학은 무조건 입시 치뤄야하고 실기대회 수상경력은 수시 전형으로 따로 있어..!

[익인3]

요즘같은 세상에 교수가 컨택해서 학생 입학시켰다간 부정입학으로 뉴스 난리날거야..! 수시, 정시 입시 기회에서 전형 골라서 입학해야해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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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없슴다

[익인6]

대학입시는 거의 없고 대학교 졸전에서 인재 발견하는건 많음

[익인7]

그런 경우엔 우리학교 원서 써보게나 하는 정도로 끝냄

[익인8]

ㄴㄴ..

[익인9]

나 1등은 아니고 2등이었는데 없었음

[익인9]

2등이라 그런 건진 모름

[익인11]

대학 입학은 없을껄

[익인11]

취업 시장에선 있어도

[익인12]

대학 주최 큰 대회에서 1등하면 부상으로 장학금+입학 하는건 봤는데 그림만보고 스카웃하는건 못봤어. 일단 작품이라고 하기엔 고딩들 상대로 하는 대회라고 해봤자 입시미술대회 연장선이야 ㅋㅋ 글고 우리나라 입시 미술 시장 커서 그렇게 했다간 난리나..ㅎㅎ 대학 졸업하면서 큰 미술관으로 가는 경우는 종종 있음

[익인13]

뭐..?

[익인14]

그냥 우리학교로 와라 한마디정도 하는 거 아닐까? 암만 교수님한테 마음에 들어도 입시과정 거치거나 그 대학에서 연 대회에서 1등하면 입학 시켜주는 그런건 봤는데 그것도 본인 성과자나 너무 옜날이야기인듯

[익인16]

미술계는 아니고 음악은 그런거 있던데 피아노같은 대중적인과 말고 소수인..? 학과가 얼마 없어서 그런가 인맥 심하다고 들었다

[익인17]

울학교 정시말고 실기대회는 있긴한데 본문같은건 없을걸

[익인18]

엄청 큰 대회에서 수상하면 수상자들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보통 경쟁률이 2명 뽑는데 지원자가 1명급인..)이 있어! 그걸로 들어갈 순 있지

[익인19]

체육 쪽은 있지 않아? 대회 수상실적으로 입학하는 거?

[익인20]

이런경우 자체가 없음..

[익인20]

대회 수상경력이 있어도 그림체나 풍이 완벽히 갖춰지지않으면 교수도 누구 그림인지 알기 힘들거니와, 스카웃 하면 정원 외 인원아로 들어가는건데 미대는 정원외 지원자 자격중에 저런 스카웃으로 들어가는 전형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익인21]

구름의 일상 봤나??

[익인22]

있던뎅... 내 친구 성적도 좋고 실기실력도 좋았는데 어쩌다 대학교 교수랑 입학상담했던가? 암튼 얘기하는 자리가 생겼는데 거기서 그 교수가 친구 너무 맘에 들어해서 끈질기게 연락했다고 그랬음 제발 우리 학교 원서만이라도 쓰라고 근데 친구는 더 상향 대학 가려고 거기 안 쓴게 간지....ㅋㅋㅋㅋ

[익인23]

미술은 모르겠고 내친구 작곡해서 스카웃된적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