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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응급의학과 간대.. 뜯어말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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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머 갖고싶어??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동생 성적 좋아 ㅎㅎㅎ 교수님도 정형외과 잘 맞는거 같다고 한번 도전해보라고 할정도였어
나한테 자랑했거든
2년 전
익인1
냅둬..
2년 전
익인2
정형이랑 재활은 가고싶어도 성적좋아야가는고아니야?
2년 전
익인2
그리고 그냥냅둬.. 자기가 알아서하겠지 성인이잖아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동생 성적 좋아 ㅎㅎㅎ 교수님도 정형외과 잘 맞는거 같다고 한번 도전해보라고 할정도였어
나한테 자랑했거든
2년 전
익인3
쓰니남동생인생인데 뭐..
2년 전
글쓴이
아니 친구나 지인이면ㅊ솔직히 신경끄지 근데 동생이니까 신경이 쓰여 그 힘든걸 4년내내 어케 할려고 ㅜㅜ 힝 ㅜㅜ
전문의 달면 어디서든 일할자리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난 내가 응급실 자주 가봤으니까
2년 전
익인24
정형외과가 더 힘들어 나 전공의야
도망가는 애들도 많아
2년 전
익인60
혹시 여자야? 어때?
내 남자친구도 지금 정형외과 갈지말지 고민인것같던데
2년 전
익인24
난 타과! 힘들어하더라
2년 전
익인60
24에게
아항 난 의대 잘 몰라서 구러는데,,
뭐 물어봐도될깡,, 남친은 이런얘기 하는거 시러해서 ㅜㅡㅜ
얘 지금 과 수석하는데 정형외과랑 성형외과 고민즁이던데 닥 성형외과아니야..? 왜 고민하쥐ㅜ
2년 전
익인153
60에게
정형이 훨씬 안정적인데 돈을 많이 벌어
2년 전
익인60
153에게
아 안그래도 그 노인분들 많아서 미래는 짱짱하다 하지만 난 망치로 뼈뿌수는거 보고 경악함 ...
2년 전
글쓴이
정형외과는 남자들 거의 뽑는다더라구
2년 전
익인4
본인이 가고싶다는데 뭐 어때...
2년 전
익인5
본인인생인데.....생각이 나름 있겠지
2년 전
익인6
본인인생이고 본인이 책임진다는데.. 너무 섣부르게 막지는마.. 그냥 그렇다더라 이런거만 얘기해줘
2년 전
익인7
쓴이가 책임질 거 아니면 막을 자격 없어
2년 전
익인8
걍 냅둬 알아서 하겠지 그냥 이러이러해서 난 걱정이다 요정도만 해줘
2년 전
익인9
그 나이면 본인이 알아서 생각할 나이임
2년 전
익인9
뜯어말려질 애였으면 애초에 생각도 안 함
2년 전
익인10
ㄹㅇㅋㅋ
2년 전
익인11
5살도 아니고.. 동생도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임
2년 전
익인12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남자애니까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나 이비인후과 갔으면 좋겠다는 게 무슨 말이야..? 성별이랑 상관없지 않아?
2년 전
익인10
내말잉
2년 전
익인14
힘 많이 쓰는 과라서 그런가?
2년 전
익인15
정형외과는 여자 잘 안받아주기도 하고 인기과니까 그런듯? 나중에 개원도 쉽고
2년 전
익인9
정형외과는 거의 남자만 뽑음 재활이나 이비인후과는 덜하지만
2년 전
익인12
헐 그렇구나.. 몰랐다!! 알려줘서 고마워 ㅎㅎ
2년 전
익인17
이비인후과랑 재활의학과는 모르겠는데 정형외과는 힘을 많이써야해서 그런거아닐까?
2년 전
익인20
정형외과는 대부분 남자만 뽑아
2년 전
삭제된 댓글
(2021/10/05 18:35:55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40
옹이...? 왜 그래 ...ㅎㅋ
2년 전
익인29
???이건 뭔소리지
2년 전
익인35
뭐
2년 전
익인12
음..? 왜??
2년 전
익인35
정형외과 = 힘이 중요
근데 뼈 나가고 그랬는데 정형외과 선생님이 여자면 솔직히 힘딸릴거 같아서
뼈에 스크루 박고 철사박고 하는곳인데 딱 봐도 일반 남성도 힘 많이 쓰는 일이잖아
근데 여의사면 내 몸 맡기는거 불안하지
2년 전
익인12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난 정형외과라고 하길래 깁스 이런 것만 생각나서 의아했어ㅎㅎ
2년 전
익인93
나도 인포에서 영상 봤는데 장난 아니더라..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35
갑분 여의사 치기 남녀차별 그런걸로만 생각하지 말고
다리 들고 뼈에 톱질하고 망치질하고 나사돌리는데 솔직히 믿음이 가? 난 못믿어
이걸로 여혐이니 뭐니 차별하는거라면 쏘리
근데 일반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힘이 부족한것은 사실이고 정형외과는 남성도 힘들만큼 힘을 많이 쓰는데 이 분야에서는 적어도 힘=능력이잖아 그만큼 힘이 강한 여성 아니면 능력부족이라고 판단하지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35
삭제한 댓글에게
그럼 산부인과도 남자의사 기피하는거 이상한거지
말이 안통해
산부인과 의사 기피하는 이유가 감정적인 불편이라면
정형외과 여의사 기피하는 이유도 감정적 불편+논리적 추론임
특정 분야에서 남성을 기피하듯이 여성도 기피될 수 있다는걸 이해 못해?
2년 전
익인35
뭐 로즈란선수나 유도선수분들 같으면 오키인정 하겠지만 그런 강한 여성이 의사 중에서도 정형외과 의사를 하고 있다는 기대감은 적은게 사실 아니야?
2년 전
익인136
35에게
아니 의사가 괜히 의사겠냐..
2년 전
익인125
GIF
(내용 없음)
2년 전
익인49
정형외과는 수술 시간 어마무시하고 장비같은거 들어야해서 여자 안뽑는다고 정형외과인 아빠가 알려줬엉
2년 전
익인12
그렇구먼.. 몰라서 물어본 거였어! 알려줘서 고마워~
2년 전
익인49
나도 생갇해보니 여자선생님을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 궁금해서 예전에 아빠한테 물어봤었엌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67
정형외과 수술 과정 한 번 보면 이해갈거야 힘 되게 좋아야된당....
2년 전
익인87
정형외과 수술할 때 힘 많이 필요함 그래서 남자의사가 많고 이비인후과는 피부과 다음으로 그나마 안과랑 같이 괜찮은 과라서 그런듯?
2년 전
익인12
그렇구나 다른 과도 그렇겠지만 응급의학과가 빡세기로 유명한 과라서 누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힘든 과 갔으면~ 할 수도 있겠네..
2년 전
익인105
정형외과 수술 하는 거 보면 바로 이해될 듯 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아니더라
2년 전
익인125
헐 그럼 그 망치로 이상한 철심같은거 엄청 두드려서 넣는 거기가 정형외과 인건가??
2년 전
익인105
맞아!!!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3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2년 전
익인16
한번 조언만 해 동생 어린애 아니야 그냥 그 과가 멋있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다 생각이 있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일텐데 믿고 그냥 지켜봐
2년 전
익인18
자기가 하고 싶다는 걸 왜..? 개고생하면서 공부하는 건 본인인데
2년 전
익인19
2 본인이 일군건데 뭥미
2년 전
익인68
3
2년 전
익인88
44 뭐 힘들어 할 동생 생각하면 안타깝고 마음 아플 수는 있는데 슈퍼에서 과자사는 것도 아니고 인생이 정해질 만큼 중요한건데 알아서 하게 냅두는게 맞어
2년 전
익인108
55
2년 전
익인127
66 왜 쓰니가..
2년 전
익인132
77 멋있다고 생각 하는데
2년 전
익인139
888
2년 전
익인140
999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21
그거 말리기에는 이미 동생 머리가 너무 큼
2년 전
익인21
쓰니가 주위에 묻고 다녀봤자 본인이 더 잘 알걸
2년 전
익인22
하고 싶은 거 하게 둬
2년 전
익인23
나 응급의학고ㅏ 소속 알엔인데 주치의 남자가 훨씬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이알이 뭔 여자만 하는 과도 아니고...
2년 전
익인25
의대 갈 정도면 ㄹㅇ 본인이 알아서 할듯
2년 전
익인37
2
2년 전
익인164
3 ㅋㅋㅋ 나도 딱 이생각
2년 전
익인27
쓰니가 엄마였어도 그걸 말릴 자격은 없을듯
2년 전
익인28
쓰니 의사얌??
2년 전
익인28
의사 선배로써 해주는 조언아닌이상 내가 동생이면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듯 어차피 자기가 선택한 길인데
2년 전
익인110
222
2년 전
익인29
전공 정할나이면 최소 20중후반이라는건데....자기 전공정도는 자기가 선택할 나이 아닌가?????
2년 전
익인30
직접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한 선택일텐데 본인이 하고싶은건 제일 잘 알걸ㅎㅎㅎㅎㅎ 조언 정도만 해주고 선택하게되면 응원해줘~! 멍청한 선택할 동생도 아니잖앗
2년 전
익인31
왜 말리고싶어하는지 이해가안됨..
2년 전
익인32
본인이 하고싶은거 해야지 뭐 어쩌겠어
2년 전
익인33
정형외과의는 별명이 목수임... 수술들어가면 톱 망치 이런거 많이써서... 그런거 싫으면 정형외과 안갈수있는거지뭐
2년 전
익인34
자기 진로를 자기가 정하는거지..
2년 전
익인34
후회도 자기 몫
2년 전
익인34
내동생도 전교1등인데 심리학과씀 무조건 심리학과였고 학교도 우리집도 뒤집어졌지만 자기가 심리학과 가고 싶어서 공부했는데 왜 가고싶지도 않은데 가야 하냐고 하더라
2년 전
익인36
본인도 고민 많이하고 결정하는걸텐데 냅둬
2년 전
익인38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2년 전
익인39
그럼 너가 의대 다녀서 가고 싶은 과 가
2년 전
익인42
본인 인생이야 걍 냅둬....
2년 전
익인43
자기가 가고싶은과 가야지 주위에서 그렇게 말해봤자 짜증만남
2년 전
익인44
누나로서 동생이 힘들어보이는 길을 택한다니까 걱정될 수 있다고생각해ㅠㅠㅠ
2년 전
익인45
엥? 쓰니 인생도 아닌데......
2년 전
익인46
쓰니 의대생임?
2년 전
익인47
난 쓰니 이해간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가족이면 걱정할만해ㅜㅜㅜ 원래 가족 일이라는게 그래
2년 전
익인48
그럼 뭐... 네가 의대 가셈
2년 전
익인50
한 번 조언할 수는 있겠지만 걍 냅두셈 어엿한 성인이고 본인이 알아서 판단할 일임 ㅋㅋㅋㅋ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44
22..니가 의대가라는 건 ? 그런 글이 아니잖아..
2년 전
익인52
가족 일이야 얘들아~~~~~~~
2년 전
익인53
이미 동생은 성인이고 동생이 선택한 삶 응원해주는게 도움될듯
2년 전
익인54
본인 인생이지만 누나로서 가족으로서 동생이 힘들단거 하면 말리고 싶을 수도 있지... 난 쓰니 이해가는데
2년 전
익인55
난 이해 되는데… 정말 힘들고 집에도 못오는데 가족으로서는 말리고 싶지 뭐 꼭 의사여야 뭐라 할 수 있는거임?ㅋ
2년 전
익인56
본인한테 맞는거 가는게 좋지 억지로 다른곳 가면 평생 후회할거야ㅠㅜ
2년 전
익인57
주위에 물어봐도 나쁘지 않다는 얘기 나오는 정도면 포기혀 본인이 더 잘 알 거야
2년 전
익인58
가족으로서 걱정될 수는 있는데 쓰니 의견에 근거가 너무 하나도 없어...오히려 응급의학과 가면 좋은 이유까지 줄줄 외우고 있는데
2년 전
익인58
쓰니가 몇번 물어봐서 좋은 점 알 정도면 의대 다니는 동생은 더 알겠지! 그냥 응원해줘 걱정돼도
2년 전
익인59
그냥 냅둬 본인이 선택한거잖아 아마 인턴이나 레지던트면 전공바꿀수있는걸로 알고있어 내가 보건계열전공이여서 교수님말로는 의대졸업 - 과마다 인턴1년씩 돌아가서 진로 정함 -레지던트 - 전문의 시험 - 교수 코스로 알고있긴한데
2년 전
익인9
과야 바꿀 수 있는데ㅋㅋ...그때까지 투자한 시간이 다 없어지는거긴함 다시 1년차 되는거라 시간 아까운 짓은 맞음
2년 전
익인61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해야지 뭘...
2년 전
익인63
다른과도 충분히 빡세지 않나..?! 어딜가나 다 빡세면 본인이 끌리는 과 하는 거지..
2년 전
익인64
하고싶은거 해야지 뭐
2년 전
익인65
가족이니까 말리고 싶은것도 이해하지만 가족이니까 동생이니까 동생 결정 응원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2년 전
익인66
놔둬 의대까지 다닐 정도면 생각 많이 하는 친구이고 자기가 알아서 선택할텐데....
2년 전
익인69
걱정할순 있어도 하고싶은건 하게 냅둬 ㅜㅜ 그냥 힘들어하면 옆에서 격려해주고 위로해줘
2년 전
익인70
동생 인생인데 놔둬 미성년자도 아니고
2년 전
익인71
말리고싶은 이유는 머야?
2년 전
익인72
쓰니가 의대이면 선배니까 더 알아서 조언해줄 수 있다 보는데 아니면 좀
2년 전
익인73
와우 가족이고 누나니까 걱정도 하고 조언도 할수 있지 댓글들 뭐야 다들 그렇게 쿨해?? 쓰니가 뭐 강요하고 진로 선택 막겠다는거도 아닌데
2년 전
익인75
내가 동생이면 짜증날듯 내가 알아서 할건데 뭔 참견이야 싶을듯 ㅜ
2년 전
익인76
누나니까 말리고 싶을 수있지... 응급의학과 엄청 빡세고 힘들자나
2년 전
익인77
쓰니도 의사야?.. 가족일이니 신경쓰이긴 하겠다만 얘기 들어보면 나름 괜찮은 선택같은데? ? 본인이 더 알아보고 고민해보고 선택하지 않았을까
2년 전
익인78
가족이니까 말려보고싶을수도잇는거지 걍냅둔다는거 넷사세지... 한번말려보고 이유들어보고 신념확고하면 쓰니도납득하겟지;
2년 전
익인79
솔직히 남이면 신경 안 쓰겠지만 가족인데 어떻게 신경 안쓰니...? 댓들은 왜 이렇게 비꼼?ㅋㅋㅋㅋ 저세상 쿨병이네
2년 전
익인79
진짜 넷사세 오진닼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05
그니까 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09
22 상대적으로 힘든 과 맞잖아 막상 자기 가족이 성적도 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힘든 길 간다고 하면 안 뜯어말릴 자신 있나?ㅋㅋㅋㅋ
2년 전
익인118
그니까 넷사세 개쩐다 다들 가족이랑 말도 안하고 사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21
내말이 가족으로서 더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는건 당연한거아닌가?
2년 전
익인123
33 그런식이면 댓글 조언도 의대생만 해라ㅋㅋㅋㅋ
2년 전
익인160
그니까 왤케 비꼬지
2년 전
익인161
ㅇㅈ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80
가족으로써 조언해주고 말할 수 있지 뭐,,
2년 전
익인81
충분히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자기 선택 알아서 하겠지....물론 가족으로서 걱정할 순 있는데 그 이상은 에바야 남이 좋은거같다고 추천해봤자 본인이 별로면 그만이야 우리아빠도 의사인데 딴거하고싶어했고 지금도 환자많으면 우울해함
2년 전
익인84
아니 ㅋㅋㅋ 왜 비꼬는거?? ㅋㅋㅋㅋㅋ
동생이니까 가족으로써 걱정될 수도 있지
가족으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걱정이라고 보는데
당장 내 동생도 성인인데 나 고나리질 잘하는데?
쓰니야 진짜 비꼬는댓글들은 신경쓰지마^^
가족이니까 걱정되고 신경쓰이는거지;
2년 전
익인85
하고 싶은 게 있는 것만으로도 난 부럽다... 그래도 알아서 잘할겨 동생은 충분히 잘할 것 같음
2년 전
익인85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어
2년 전
익인86
세상에 안 힘든 일은 없어... 얼마 전 드라마에도 과 특성 상관없이 다들 바빴잖아. 그런 힘든 일이면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가서 일하는 게 더 직무만족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일반 환자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게 될 의대생이 더 잘 알겠지. 그냥 응원만 하자. 어쩔 수 없지 뭐
2년 전
익인82
여기 댓글 가관이네
2년 전
익인89
우리오빠도 의사인데 비인기과 갔거든?? 근데 처음에는 가족들이 뜯어말렸는데 본인은 지금 제일 행복하고 재밌대... 그냥 일단 냅둬봐
2년 전
익인90
난 가족이라도 안 말릴 것 같은데 의대 갈 정도로 머리가 좋으면 당연히 힘든 걸 감수하고도 거기로 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선택한걸 거 아냐 정 말리고 싶으면 넌지시 얘기만 꺼내보고 말아 아무리 가족이라도 너무 강요하는 건 안 좋을 듯
2년 전
익인91
자식도 아니규 동생인생까지 간섭하지믄 말자 가족으로써 의견 한 번 말해줫으면 됐다
2년 전
익인92
정형외과나 이비인후과는 안힘드나? 다 힘들잖아 자기가 하고싶은 일도 아닌데 힘들면 못버팀..그냥 하고싶은거 하게 냅둬
2년 전
익인94
동생이니까 당연히 힘들까봐 걱정되어서 그런거지 쓰니한테 비꼬기는 하지 말자 의사 다 힘들지 근데 응급의학이니까 더 힘들까봐 저러지…
2년 전
익인95
난 가족이라도 부모님이라도 내 선택에 말리면 기분 나쁨
2년 전
익인96
그럼 쓰니가 의대 가 ㅎㅅㅎ
2년 전
익인97
의대 갈 정도면 본인이 다 생각 있어서 결정하는 걸텐데... 쓰니보다 동생이 더 그쪽 사정 잘 알걸 걱정되는 건 알겠는데 냅둬
2년 전
익인98
ㅋㄱㅋ…의사쪽은 오히려 자기가 하고싶은쪽 가야함 다 보고듣고 겪었으니 그렇게 결정한거겠지
2년 전
익인99
본인 인생인데 내버려 둬.. 힘든 건 다 힘들지.. 자기 좋아하는 거 하라고 해.. 동생이잖아
2년 전
익인100
가족이니까 충분히 걱정할 수 있지
근데 성인이니까 결정 스스로 하게 냅두자
2년 전
익인101
본인 선택이긴 하지만 쓰니는 가족으로서 말리고 싶을 수 있지... 그래도 쓰나 동생이 선택한 길이니까 동생 한 번 믿어보자
2년 전
익인102
알아서 하겠쥐 의대면 어지간히 똑똑할텐데 ㅎㅎ 말린다고 안말려져
2년 전
익인103
쓰니야 비꼬는말 패스혀.. 가족이니까 충분히 그럴수있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가족이 힘든 일을 한다는데 100퍼센트 환영할 수 있겠어
2년 전
익인104
수술이 안맞는 거 아닐까?
2년 전
익인106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걱정할수도있지.....
2년 전
익인107
근데 미자도 아니고 그나이쯤 되면 자기 진로 자기가 선택해야 후회 없지 설득해서 만약 딴데 갔다가 안맞으면? 너가 고스란히 원망 듣는거임...
2년 전
익인107
그냥 가족이니까 조언정도는 할수있지만 말릴정도로 설득하지는 않는게 나음,,
2년 전
익인111
성적높우면 피부과도 좋지않나
2년 전
익인111
넷사세임 나도 남동샹이 힘든길 간다고 하면 말림 ㅜㅜㅜ
2년 전
익인112
왜말림 ? 이해안되네
2년 전
익인113
나도 남동생있는입장으로 선택직전까지 말리긴할듯...
2년 전
익인114
인턴?다 돌아보고 정한거 아니야?그리고 확정날때까지 모르지~ 내일 갑자기 바뀔수도 있고~
2년 전
익인116
가족이니까 힘든 길 말리고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동생도 충분히 고민하고 한 선택일거야 그냥 믿어주자
2년 전
익인117
내거친생각과
불안한눈빛과
2년 전
익인119
말리고 싶어 까지 해 말릴 자격은 없다
2년 전
익인120
서울대 수석으로 다니는데 갑자기 자퇴하고 일용직뛰겠다 하는거 아니면 일단 냅두..
2년 전
익인122
다들 쿨병 심한거 아냐? 가족이니까 당연히 걱정 되지 힘든 길 굳이 가겠다는데.. 뭔 쓰니한테 의대가라 그러고 왜이렇게 비꼬지 강요는 하지 말고 잘 이야기해봐
2년 전
익인84
222 내 말이 ㅋㅋㅋㅋㅋ
선택한 후라면 응원하겠지만
나라도 선택하기직전이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할거야
그리고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거면 가족들이 아무리 말려도 하게 되어있음
그리고 쓰니가 친남동생이랑 유독 더 친한 관계일 수도 있는건데 ㅋㅋㅋ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니다 라고 하는거 이해 1도 안돼
2년 전
익인129
333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한테 맡기는 게 맞긴 한데 가족 일인데 어떻게 신경을 안 씀
2년 전
익인124
응급실 되게 힘들것 같은데 인기많구나 신기하네
2년 전
글쓴이
연봉 높고 워리벨 좋고 일자리가 많다더라구 ..
2년 전
글쓴이
개원은 힘들어도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갈자리다 많다더라 나도 처음알았어
그치만 넘 힘들것 같아 ㅜ
2년 전
익인126
자랑 더 해줘
2년 전
글쓴이
에 댓글 왜케 많이 달렸지
2년 전
익인130
그냥 가족으로써 걱정하는것도 그렇게 아니꼽냐...
2년 전
익인131
힘든거 하는거 안타까운거는 이해하는데 무슨과 가라고 하는것 까지는 좀... 본인한테 맞는게 있는건데
2년 전
글쓴이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응급의학과는 다시생각해보라 말하고싶어서 ㅜ
2년 전
익인133
성적 좋으면 피부과가 제일 좋지않나?
2년 전
글쓴이
요즘은 노노 피부과 는 너무 넘쳐흘러서
2년 전
익인135
아니 가족이니까 힘든거 안했으면 하는 마음에 글좀 쓸수도 있지 그렇게까지 비꼬면서 댓달아야겠니,...
2년 전
익인137
개원시켜줄 수 있으면 말리는데 아니면 그냥 둬
2년 전
익인141
쓰니가 가족이니까 응급쪽은 걱정이 많이 된다고 충분히 대화해보고
정말 본인 신념이 그렇다고 하면
그냥 응원해줘
어차피 책임은 자기가 지는거니까
2년 전
익인142
근데 저거랑 성별이랑 뭔 상관임 진짜 몰라서 묻는거
2년 전
익인143
가족이라 걱정되는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성적 좋다고 자랑할 정도고 성인이면 여러 가지 상황 다 생각해보고 결정 했을 거라 말리는 건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년 전
익인144
가족이니까 힘든거 걱정될수는 있는데 어느과 가라 어쩌라 하는건 동생입장에서는 지나치게 간섭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2년 전
익인145
가족인데 어떻게 신경을 안 써,, 댓글들 뭔,, 당연히 편한 길 가는 걸 원하지 가족입장인데
2년 전
글쓴이
고맙당 ㅜㅜ
2년 전
익인146
사실 말리는 데에 마땅한 이유도 없고 쓰니가 갔으면 하는 과도 힘들기때문에 동생한텐 소용 없을 거임...
2년 전
익인147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동생 진로는 동생이 정하게 냅둬야지…
2년 전
익인148
가족인데 당연히 힘든 길 말리고 싶을 수도 있지 참 ㅋㅋㅋ 오지라퍼 취급을 하네
2년 전
글쓴이
그러게 ㅜㅜ 특정과가라고 떠밀생각은 당연히 없는데
2년 전
익인148
선 넘는 댓들 넘 신경 쓰지 망 걱정돼서 글 올린 건데 더 머리 아프겠다...
2년 전
익인149
본인이 일할건데 놔둬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가서 안맞으면 쓰니가 책임져줄거 아니잖아
2년 전
익인150
근데 객관적으로 너보다 더 정확한 정보 많을 텐데... 과하지 않을까 본인인생인데
2년 전
익인151
나도 그렇게 생각해 생각보다 동생이 훨씬 더 많이 알고 있고 자기가 나름 잘 선택해서 결정내렸을 거야
2년 전
익인152
별.. 조선시대여????? 선자리정해???? 어디로 가고 싶고 어디로 가야 잘할지 얼마나 힘들지 평생 의대 문턱에도 안 들어가본 쓰니보다 매일매일 빡세게 공부하고 실습까지 했을 동생이 육억배는 잘알지 ; 대단하다고 칭찬이나 해주셈
2년 전
익인154
동생도 인턴 다 돌고 신중하게 생각한담에 결정한 거니까 이해하잣...! 가족이라 걱정될수있을거같아ㅠㅠ 난 내 사촌이 응급실 간다하면 한번쯤은 다른과 생각해보라고 하고싶음ㅋㅋ큐ㅠ 응급실 지이잉ㄴ짜 바빠서ㅜㅜ 근데 남동생 대단하다 나랑 친했던 인턴쌤은 응급실 돌고 진짜 힘들어했는디ㅠㅠ
2년 전
익인155
정 걱정되면 진지하게 물어봐. 단순히 전문의따면 연봉높고 인기과라 가려는건지 정말 응급의학과 라는 과에 자부심과 관심과 그 모든건 떠안을만한 책임감이 있어서 가려는건지. 전자든 후자든 쓰니가 말릴순없지만 전자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조언정도는 해줄수 있을거같고 후자면 믿고 냅둬 그건 못말려
2년 전
익인157
절대 안된다고 허락 안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인데 걱정되서 말도 못하나...? 알아서 하겠지 냅둬 라는 반응은 무심하고 쓰니 입장 전혀 생각 안하는 거지 일방적으로 반대하고 나무라는 것도 아니고 딱 걱정돼서 말하는 수준인데 강압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뭐지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94
오지랖 아님 동생이 안 그래도 힘든 일 조금 더 힘든 길로 간다는데 나라도 신경쓰고 걱정함
2년 전
익인158
남자애니까 라는말 되게 불편하다,,,
그리고 직업은 자기가 하고싶은 쪽으로 가야 정신적으로도 건강해 동생이 하고싶어하는 분야로 가게 냅둬
만약 관둔다해도 후회하지 않도록
2년 전
글쓴이
앗 그 말은 정형외과 때문에 한말이여떠. 정형외과는 남자의시를 주로 뽑으니까 ! 실제로 교수님이 정형외과 오라고 권유하기도 했다고 자랑해서 ㅎㅎ
2년 전
글쓴이
성별갈등조장하려는 의도는 아니였눈데
2년 전
익인159
지나가던 의료계 관련 사람으로서...물론 편하고 좋은 과가 있겠지 그건 동생도 모르는 건 아니야 하지만 여러 과를 다니다보면 본인에게 잘 맞는 과가 있고 그런곳에서 일 했을때 몸은 좀 고되지만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구나, 이런 사람들을 위해 내가 뼈 빠지게 공부한 거구나 라고 느낄때가 많아서 걱정은 되겠지만 확고하게 그 과를 원하는 거면 동생 뜻대로 하게 나둬 동생의 인생이고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이니깐
2년 전
익인162
걱정될 수 있는데 사실 어느과든 힘들거 같아서 의사 아니라 모르겠지만ㅋㅋㅋㅋ 근데 진로정하는데 너무 쉽게 말 안얹는게 좋을수도 있어 정말 하고싶은데 옆에서 너무 뭐라고 하면 아 이게 아닌가..? 싶어서 주변 사람말 들을 수도 있음 근데 그렇게 선택해버리면 진짜 힘든 순간에 내가 원해서 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들어야하나 생각이 들텐데 그때 원망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거야..
2년 전
익인162
하물며 의사는 돈과 명예가 따라올만큼 사명감과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는 직업인데 지금 선택은 당사자 본인이 가장 진지하고 깊이 고민했을거라 존중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2년 전
익인163
인티에 이런 거 물어보지마ㅠㅋㅋ 넷사세 개심하니까
2년 전
익인164
가족이라 걱정되는건 이해 가는데 의대 갈정도의 꾸준함이랑 능력이면..알아서 잘 선택하리라 믿을듯? 걱정은 돼도 괜한 걱정이지 싶어 망나니같은 애면 몰라도 쓰니 동생은 알아서 정말 잘할듯
2년 전
익인165
우리 언니도 응급의학과 생각있다고 얘기해서 쓰니 맘 이해감ㅋㅋㅋ쿠ㅜㅜ당연히 본인 선택인거 알고 나도 뜯어말릴 마음도 그럴 이유도 없단거 너무 잘 알지 근데 걱정되는 마음 드는것도 어쩔 수 없고..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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