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 지 2년 됐고 사귄 지 100일 정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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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바라는 것도 많고 연애의존도가 너무 높은게 아닐까...

[글쓴둥이]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ㅜㅜ 나는 연애 초만큼 만 바라는 건데…

[둥이1]

연애 초 만큼만 바라는거면 제일 많이 바라는거 아니야...? 연애 초라는 건 보통 여러모로 무리하는건데

[글쓴둥이]

진짜…? 100이면 아직 연애 초인데도 그러는 거야,,?

[둥이1]

여자 입장에선 점점 식는 것 처럼 보여서 서운하고
남자 입장에선 자기가 많이 노력했던 걸 기본으로 잡고 그걸 당연시 여기니까 서운하고.

[글쓴둥이]

1에게
그런 것 같아.. 맞춰야겠지? 너무 서운하지 않아야겠다,,

[둥이2]

한창 그럴때 아닌가 안 기간이랑 상관 없이 애인으로 지내는 기간 1년까지는 맞춰가는과정임

[둥이3]

나 지금 애인 알고 지낸지는 3년이고 사귄지는 이제 200일 중반정도 됐는데 우린 자주 싸우진 않지만 오해하고 서운한거 많았던건 똑같았어 ㅎ-ㅎ 뭔가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로 알고 지내는거랑 애인으로 알고 지내는 거랑은 달라서 그런 것 같애!! 점점 맞춰져 둥앙 걱정하지마

[글쓴둥이]

다행인거겠지? 다 짧게 만나고 그래서 100일 넘게 사귄 건 처음이라.. 성인인데도,,

[둥이4]

헉 나랑 똑같다 100일 좀 전부터 엄청 서운하고 남친도 서운한거 많은 거 같고.. 말을 꺼내자니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ㅠ

[글쓴둥이]

ㅠㅠㅠㅠ근데ㅜ윗댓 보니까 시간 지나면 맞춰진다니까.. 너무 걱정 안해야겠다!!!

[둥이5]

100일도 연애초 아닌가..?